문재인 1인 독재정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해체가 답이다.

오로지 정권교체가 시대정신이 되어가고 있는 형국이다. 이런 상황이 진행되면 집권세력은 자신들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되돌아 보아야 한다. 문제는 문제인을 비롯한 대깨문들이 중심이 된 더불어민주당은 자신들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되돌아 볼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스스로의 잘못을 되돌아 보지 않으면 발전이 있을 수 없다. 내가 한 것은 모두 잘한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면 더 이상의 개선을 불가능하다.

문재인 정권이 저지른 잘못은 1948년 정부수립이후 그 어떤 정권의 해악보다 폐해가 심각하다. 사회의 분위기를 파시즘적 상황으로 몰아갔다. 자본주의 최악의 상태가 파시즘이다. 문재인 정권은 한국정치를 가장 퇴행적으로 이끌었다. 그런 현상은 더불어민주당 당내 민주주의의 파괴에서 비롯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당내 민주주의 파괴의 시발점은 동교동계의 숙청부터 시작되었다. 가장 민주적인 세력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민주주의를 퇴행시키는 경우는 역사상 여러번 있었다.

무솔리니와 히틀러가 사회주의적 정당에서 출발했다는 것은 현재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이 파시즘으로 나아가고 있었던 역사적 경로와 너무나 비슷하다. 무솔리나와 히틀러는 사회주의에서 출발하여 자본주의 최악의 정치체제인 파시즘을 구축했던 것이다.

그런 점에서 촛불혁명이후 진보의 대변자임을 천명하면서 권력을 장악한 문재인 정권이 그 이후 가장 수구적 자본주의 형태로 나아갔다는 것은 우연이라고 하기 어렵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지 않았던가 한번은 비극으로 한번은 희극으로. 문재인 정권에서 이루어진 파시즘의 경향은 희극에 다름 아니었다.

문재인은 1인 독재 정당을 만들었다. 문재인의 의중에 벗어나는 어떤 말과 주장도 철저하게 배격되었고 당에서 배척되었다. 아무말 하지 않고 조용히 있는것도 용납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살아남기 위해서는 끝임없이 문비어천가를 불러야 했다.

그동안 민주화 운동에 몸을 바치고 정통민주당에서 활동했던 많은 정치인들이 이렇게 무력하게 무너지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소위 대깨문이란 작자들이 권리당원이란 이름으로 당내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역할을 한 것이다.

문재인에게 조금이라도 반대되는 주장을 하면 가차없는 문자폭탄과 협잡으로 국회의원들을 몰아냈다. 금태섭 같은 사람이 대표적이다. 금태섭이 더불어민주당에서 혼자 올바른 소리할 때에는 그가 앞으로 더불어민주당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모두 문재인과 조국의 심기를 거스리지 못하고 있을때 무엇이 옳고 그른가에 대한 나름의 신념을 밝힌 것은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그런 금태섭을 공천 누락시켰다. 형식은 당내 경선에서 떨어진 것이지만 그가 문재인의 사주를 받은 대깨문의 집중적인 견제를 받았다는 것은 세 살 먹은 어린아이도 어림잡아 짐작할 수 있는 일이다.

자신이 저지른 잘못, 자기편이 저지른 잘못은 어떤 경우에도 철저하게 옹호하고 자신에게 반대하는 사람은 아무리 올바르다고 해도 기어이 몰아내고 마는 오만의 정치를 문재인은 자행했던 것이다.

문재인이 재임기간 중에 보여준 성향을 고려해 볼때, 이재명은 문재인의 적자라고 할 수 있다. 이재명 역시 포퓰리즘에 기반한 파시즘적 경향을 보여준다. 이재명은 문재인보다 파시즘적 성향이 훨씬 분명하고 강력하다. 이재명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민주주의 정치에서 수단과 방법은 엄격하게 통제된다. 법과 규범이 통제의 방법이다. 이재명과 문재인은 준수해야 할 기준으로 오로지 법이라고 생각하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그러나 건전한 민주주의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법이 아니라 규범과 양식이다. 문재인과 이재명은 규범과 양식은 철저하게 무시했다. 그런 의미에서 윤석열이 문재인과 이재명을 문재명이라고 한 말은 타당하다.

일인 독재정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에서 다른 가능성을 구하기는 어렵다. 문재인과 대깨문에 포획된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과 대깨문의 생존과 이익이 아닌 어떤 진보적 가치도 무의미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진보적 주택정책을 주장해온 김헌동을 서울시 더불어민주당이 반대한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어떤 계급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미 더불어민주당은 진보의 영역을 벗어나 수구보수의 세계로 편입되었다는 것이다.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은 진보의 이름을 아직도 내세우고 있지만 이미 진보의 강령을 가장 철저하게 배신했던 것이다.

그런 점에서 심상정이 이재명에게 후보를 사퇴하라고 주장한 것은 온당하고 정당하다. 비록 심상정이 정의당을 말아먹은 장본인이지만, 그녀가 문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을 더 이상 진보세력이 아니라고 주장한 것은 타당하다.

이 모든 것은 더불어민주당 당내 민주주의의 붕괴에서 비롯되었다. 당내 민주주의가 붕괴된 이상 더 이상 더불어민주당내부에서 무엇인가를 기대한다는 것은 연목구어나 마찬가지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이번 대선에서 지더라도 자신들은 의원직을 유지하며 다음 총선에서 선출되면 된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서 지면 더불어민주당은 더 이상 존속하기 어렵다. 누가 부패한 1인독재 정당으로 출마한 자를 국회의원으로 뽑아 주겠는가?

더불어민주당은 해체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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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정독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친다는데.. 해먹을건 다 해처먹고.. 정작 서먼이나 상인들은 울상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아니고 이기주의민주당이 아닐런지 싶네요..

글 잘읽고 갑니다~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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