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팅 품앗이
보팅이 품앗이 같다.
이곳에서 글을 읽으러 다니다 보니 꼭 시골에서 하던 '품앗이'가 생각난다.
서로 돈을 주고받기보다 서로가 일해준 만큼 바쁠 때 그 집에 가서 일을 해주는 것이다. 서로서로 경제적으로 주고받는게 아닌 몸과 정성을 나눈다. 품앗이하는 집과 일당을 주는 집이 다르긴 했다. 우쨌든, 그래서 동네 사람이고 옆집사람이고 서로가 한가족 같기도 했다.
남의 자식도 내 자식처럼 돌봐주는 힘이 여기서 나오지 않았을까.
밥 때가 되면 당연히 밥먹고 가라고 했고 자주 그렇게 먹고 집으로 오기도 했다. 딱히 잘 먹었으니 나중에 갚아야지 하는 생각은 한번도 안했다. 군대 갈 때면 동네 어르신분께 집집마다 들려서 절하고 군대 간다고 인사드린다. 그래서 누구네 자식이 입대한 줄 알고 서로 위로했다. 동네어르신의 기준은 음...그냥 암묵적으로 안다...;;ㅎ
그동안 이 느낌이 뭘까 했는데 품앗이 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자가 속한 마을이 있는것 같다.
스팀잇을 하면서 인터넷상에 머무는 시간이 크게 늘었다.
일반 기삿거리도 별로 안읽는 편인데 스팀에 가끔씩 접속에서 한 페이지씩 읽고 가는 시간이 늘어난다. 페이스북과 트윗도 귀찮아서 안하는데...
코인이 도래한 시대에 편승하고자 하는걸까 안쓰던 인터넷상에 글 쓰면서 시간도 참 많이 보낸다.
그런데 일기와 스팀잇에 글쓰는 두가지 일을 함께 하긴 정말 힘드네....나만힘든가...
스팀잇 눈팅만 할 땐 하루일을 대략 쓸수있는데
스팀에 뭐라도 끄적끄적하면 일기를 쓸 여력이 없다.
오늘은 낮잠을 푹 자서 그런지 차 안에 쥬스를 쏟아도 기분 좋은 저녁이다.
그게 이른바 옛날의 대동사회였던 것 같습니다. 필요한 물건을 그렇게 사면 어떨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내가 오늘 필요한 물건이 하나 있으면 전부 출자해서 사주는거죠. 그런데 어쩌면 스팀잇 사회에선 보통만 한 번 몰아주면 되니까 그런 세상이 가능할 것도 같은데 말이죠^^
대동단결!
뒷구절이 생각이 안나네요...많이 듣던 구호인데....
네 사람 사는 동네니까요~ 자기에게 보팅해주는 사람을 무시하긴 힘들져. 그러다 정도들고 믿음도 가고 하며...
머 품앗이 아니고 봐서 맘에드는거 있음 그것도 보팅하는 그런 고래도 많으니 힘내세요!
그러게요. 좋아요... ㅎㅎ 많이 편해졌나봐요. 스팀이..
그래도 이런 품앗이가 있는 kr이 다른 어느곳보다 정이 있는 거 같아요
스팀정들어 이렇게 아무때나 왔다갔다 합니다.ㅎ
맞아요 품앗이. 품을 서로에게 팔아주는 거죠. 같이 성장하자는 겁니다. ^^
예. 어릴적 고향마을이 40가구가 안됐었어요...
사람은 줄어도 마을은 아직 그 모습이지만 ... 저는 성장해서 미국에 잠시인지 머물고 있습니다.
스팀에서 누군가는 잘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밑거름이 중요할겁니다. 지금 저희의 활동이 밑거름이 되고 큰 열매를 맺기를
품앗이.... 잘 어울리는 이야기인거 같네요~~
저도 인터넷을 잘안하는데 요즘 스팀잇을하면서 인터넷하는 시간이 조금늘은거 같아요~~
모두모두 잘해보아요~~^^*
보팅하구 갑니다. ^^
감사합니다.
그냥 저녁에 뭔 생각인지 썼습니다. 가을타나 집생각나게...ㅎ
@odongdang님 마실 쥬스를 차가 마셨군요 ㅎㅎ
기분이 좋은 저녁이시라니 다행입니다~ ^^ 편안한 밤 되시고요~^^~
내일은 오늘 보다 더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개운한 아침맞았습니다. ㅎ
중독되가고 있으신거... 같은데요? ㅎㅎ 물론 좋은 의미로요~
기분 좋으셔도 차에 쥬스는 쏟지 마세요. ㅋㅋ
오늘 따라 목이 말라 급하게 따는데 우유 생각 했나봐요. 속뚜껑있을꺼라고...ㅋㅋ
스팀이 긍정적으로 생각되니 보팅갑니다 ^^
감사합니다.
적어도 이렇게 서로 연결되고 .. 잼있잖아요..ㅎ
세상사람 모두가 내 친구는 아니듯이
성격 맞는 사람은 그냥 인정해주고,
웬만하면 그것도 인정해 주고
나도 웬만한 사람이고
그걸 알기에 기분좋게 스티밋을 아침에 만납니다.^^
평안하세요!
아침입니다. ^^
아침입니다. ^^
헤헤 많이 공감하는 바 입니다 오동댕님 ^^ 정말 소통을 자주하는 이웃님과 더욱 돈독하게 되는 건 사실인것 같아요 ^^ 글이 안올라오면 왠지모르게 스스로 찾아가서 기웃기웃 거려보고 ^^
일기를 따로 쓰시나봐요?! 일기를 스티밋에 녹여서 쓰시는건 어떨런지... 헤헤헤 :))) 근데 마지막에 갑자기 풉 터졌어요 ㅋㅋㅋ 차에 쥬스 솓아도 기분좋은 날이라니 ㅠ.ㅠ 괜찮으신거죠?
다음날 차에 들어가니 의자는 끈적하고 여기저기 티어서 얼룩과 끈적임이 있는데...ㅎ ㅎ 아직 그대로 입니다.
지금 드는 생각. 오늘은 일이나 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