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그 웅장함에 놀랐어요!!

안녕하세요..~ @nowmacha 신비주의에요~*
며칠전 볼일이 있어서 코엑스에 갔다가
그 유명하다던 <별마당 도서관> 을 구경했었어요~
블로그나 통해서 보아왔던 그 곳..
코엑스 쪽은 별로 갈일이 없어서 가보고는 싶어도
일부러 시간 내서는 가지 않았는데..
그래도 일년에 한두번은 코엑스 가니까 그때만 기다리다
간거지요~

별마당 안내 데스크입니다..~ 각종 언어로 된 안내도가 보인다..

작은 콘서트가 열리는 무대 같은데..
제가 갔던 시간에는 공연을 안하고 있었구..
지난 토욜에 피아니스트 손열음씨가
별마당 개관 1주년 기념으로 깜짝 공연을 했었다네요~
그때 계셨던 분들은 진짜 좋으셨을듯.. 부럽부럽

눈에서 불이 뚝뚝 떨어지도록 책들을 보고 있는 모습...
아이의 유모차를 옆에두고 책을 열독하는
어머니의 모습도 아름답게 보네요..

아.. 저 크고 높은 책장에서 쏟아질것만 같은 책들..
저걸 누가 다 꽂았는지 ㅋ

조기 저~~ 책장 끝에 “별마당 도서관” 글씨가
제대로 보이게 찍었어야 했는데..
사람 많은 곳에서는
웬지 모르게 사진찍기가 조심스러워 지는 저에게..
먼가 장애물이 있긴 있었나 봅니다.. 저기서 ... ㅋㅋ
몇장 중에 건진게 저모양이네요 ㅋㅋ
“별마당 도서관” 글씨 -.-
저것이 제가 지금까지 보아온
각종 별마당 도서관 포스팅에서 핵심인데 말이죠 ㅋㅋ

잡지코너도 서성거려보고..

시집 코너에 가서는 윤동주 시집만 모아진 곳에서 찰칵..

E북 열람할수 있는 테블릿인데..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네요 ㅋ
그렇죠~ 책은 넘기면서 보는 맛!!

2층은 완전 북카페 같았어요..~
아기자기한 공간이..
창가쪽은 진짜 완전 좋더라구요..
사람들이 다 앉아 있어서 대놓고 찍지 못한 소심함..ㅠ.ㅠ

쇼핑몰 속에 이런 공간이 있음이 놀라울 뿐이고..
진짜 순수하게 고객을 배려해서 만든건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도서관을 만든 코엑스 스타필드가 더욱 더
훌륭해 보였어요 ^_^

책 좋아하는 커플이 데이트 하기에도 좋고..
혼자서 책 읽으며 힐링도 할수 있고..
쇼핑 전 후에 휴식도 하고..

너무나도 좋은 곳인거 같습니다..~

앞으로 쭉쭉쭉~~
서울의 명소로 거듭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