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 6가지

오늘은 반려동물을 모시고 사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우리 강아지, 고양이 님들은 존재만으로도 위대하신데 건강에까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반려동물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 6가지를 지금 바로 알아보시죠!

1.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오스트레일리아 국립 심장 연구소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 특히 남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 수치가 낮은 경향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특히 강아지와 함께하는 산책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준다고 합니다.

 2.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반려동물은 '사랑의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옥시토신 호르몬의 분비를 돕는 것은 물론이고, 스트레스를 느끼게 하는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을 줄여준다고 하네요~ 역시 강아지, 고양이를 보면 힐링이 되는 게 다 이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혈압을 낮춘다.

 뉴욕 대학교의 연구원들은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 고혈압 치료에 2배 이상의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제 고혈압 있으신 분들은 혈압약 복용과 함께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걸 권장해드려야겠네요~

4.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아지 없이 산책하는 사람은 일주일에 168분을 걷는 반면,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하면 일주일에 300분이나 걷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좋아해서 산책을 했을 뿐인데 내 건강까지 좋아지다니! 이거야 말로 진정한 '개이득'이죠~

5. 아이들의 알레르기를 예방한다.

 미국 알레르기 임상 실험 연구소에 의하면 6개월 이하의 아기가 있는 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각종 알레르기, 건초염, 습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동물 농장 가까이서 자란 아이나 어릴 때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자란 아이는 면역력이 좋아 상대적으로 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우리나라에서는 키우던 반려동물을 파양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출산'이죠. 반려동물이 아이의 건강에 해롭다는 잘못된 편견이 하루빨리 사라지길 바라봅니다.

6. 만성통증을 완화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면 엔돌핀이 증가하는데 이는 고통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수술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 몇몇의 병원에서는 반려동물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더 적은 진통제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여러분들! 존재만으로도 행복한데 이렇게 우리 건강에 이롭기까지 한 반려동물 너무 기특하지 않나요? 오늘은 이 기특한 우리 강아지, 고양이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함께 신나게 놀아주시는 건 어떨까요? 신나게 놀아 준 이후에 최애 간식 선물도 잊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