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영국-13] 영국의 베니스? 버튼-온-더-워터
2016년 4월13일~19일까지 5박 7일간 아내와 단둘이 다녀온 영국(런던과 근교) 여행 포스팅입니다.
원 블로그 내용을 재편집해 올리는 글이며, '반말체'로 된 부분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들린 곳은 영국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버튼-온-더-워터(Bourton-on-the-Water).
..라고 하는데 솔직히 베니스까지는 아니고 그냥 마을 중앙으로 얕은 시내가 흐르는 알흠다운 동네... 정도다. ㅋㅋ
여기선 한시간 정도 자유 여행...
여름이면 요 냇가에 앉아 여행으로 지친 발을 시원한 물에 담가도 될 듯...
워낙 작은 동네이다보니 엔틱 하우스며, 장난감 가게며 빠르게 한번 돌아보고... 가이드분이 추천한 이 동네에서 제일 맛있다는 빵집에서 빵 구입.
두가지 종류를 샀는데 솔직히 주관심사가 아니다 보니 빵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윤냥은 기억 할 듯...) 한가지는 달달하니 맛있었는데 또 다른 하나는 맛이 그저 밍밍했던...
360도 회전 샷으로 마을 주요 건물이 다 나올 정도...
그나저나 영국 관광은 날씨에 따른 호불호가 확실한 듯하다.
맑은날 오면 포근하고 아늑해 보이는데 흐린날오면 을씨년스럽고 암울해 보이는 극과 극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나 할까? ㅋㅋ
그런면에서 오늘의 관광은 반은 성공, 반은 실패? ㅋㅋ
식구들에게 사다줄 스코틀랜드산 양모 100%의 머플러를 몇개 사고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비스터 빌리지(Bicster Village)로 이동.
영국 최대의 아울렛 매장이기도 하니 구경할만 하고, 일찍 돌아가봐야 러시아워에 걸려 서비스 차원으로 가는거라고 설명엔 되있는데, 솔직히 이게 옥.코.비 외곽 투어를 하는 중요 목적인 분도 있을 듯...
매번 여행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버버리나 샤넬은 싸도 비싸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것으로... 뭐 우리나라 아울렛과 별반 차이 없는고로 사진도 한장 남기지 않았다. ㅋㅋ
영국 온 관광객들에게 머스트 바이 아이템인 Cath Kidston에서 역시 식구들 나눠줄 선물 한가득 사서 철수.
집으로 오는 길... 거진 저녁 8시쯤 되니 첫 출발지였던 Gloucester Road Station으로 돌아왔다.
그래도 영국 왔는데 피쉬 앤 칩스는 먹어봐야 할 것 같아서 가이드 분에게 역 근처에 맛있는 집이 있냐고 물어보니 바로 역 앞 Pub이 괜찮다고... 이런데 있는 Pub이 피쉬 앤 칩스를 맛없게 하면 당장 망한다고 한다. ㅋㅋ 그럼 어디 믿고 한번 가봐?
주차 공간이 없어 가이드분은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바로 인사... 여기서 두시간을 다시 운전하고 가야 집이시라는데, 해외에서의 가이드일도 참 쉽지 않은 일이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하여간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즉석 추천으로 찾아간 Stanhope Pub에서 시켜먹은 Fish & Chips와 London Pilsner 생맥주.
사진으론 작게 보이는데 피쉬 사이즈가 어마무시하다. 큰걸로 하나 시켜 나눠 먹었는데 둘이 배부르게 먹을 정도. 피쉬 앤 칩스에 대해선 먹어본 분들이 호불호가 심하던데 우리는 매우 만족하며 먹었다.(뭐... 이상황에선 뭘 먹었어도 그랬으려나? ㅋㅋ) 완두콩마저도 얼마나 달달하던지... ㅋㅋ 기분좋아 런던 필스너를 두잔이나 마셨더니 집에 오는 길에 알딸딸~
어우~ Boots도 들러 직원들 줄 기념품 사야하는데 온 몸이 천근만근인데다 맥주까지 한잔 했더니 만사가 귀찮네.
모르겠다, 내일 또 들릴 기회가 있겠지. ㅋㅋ










Cheer Up!
마을 진짜 예쁘네요... 영국에 언제 가볼 수 있을런지 허허. 산책 쇼핑 잘 하시고 맛나게 맥주까지 드셨으니 완벽한 하루군요 :)
이날은 날씨도 비오는 날에서 맑게 갠 하늘까지...
옥스포드에서 바이버리, 버튼 온 더 워터를 거쳐 아울렛까지~ 아주 알차게 보냈네요. 말씀마따나 맛있는 음시에 시원한 맥주까지 한잔해서 가장 맘에 들었던 날이기도 하네요. ㅎㅎ
와~ 분위기 너무 좋아요.
당장 가고싶어요. ^^
영국 여행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날이고 장소였던것 같네요~
@renakim 님 팔로우할께요~ 자주 소통해요~
와 사진 너무 잘찍으신다.... 너무 예쁘네요 보면서 감탄하면서 봤네요
내년에 유학 예정인데!! 진짜 꼭 가봐야겠어요 ㅎㅎ
보팅 팔로우 하고 갑니다 자주 소통해요:)
오~ 영국 유학 계획중이시군요. 부럽습니다. ㅠㅠ
저도 맞팔합니다. 자주 소통해요~ ㅎㅎ
저번 포스트에서 다음 포스팅이 버튼온더워터라 하시더니ㅎㅎ 이렇게 보게 되는군요. 저 다리와 건물들을 보니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저는 버튼온더워터에서 점심을 먹었었는데 가격은 너무 비싼데 양이 적어서 그 부분에선 화가 났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노아님께서는 사진을 잘 찍으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 동네 자체가 뭔가 비싸보이긴 하더군요.
여기야 말로 관광객으로 먹고 사는 동네이니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사진은... 누차 말하지만... 나름 거금 들여 산(그리고 무겁게 들고다니는) 광각렌즈 덕이랍니다. ㅎㅎ
마을이 아기자기 한게 너무 이쁘네요.
파란 하늘과 너무 잘 어울리는 마을입니다.
거기다 여행을 마치고 마시는 맥주한모금은 캬!!!
너무 좋으셨을듯 합니다. `~~^_^
딱 한잔이 좋았는데... 마냥 이팔청춘인줄 알고 오버하게 되네요. ㅎㅎ
오후에라도 날이 개어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던게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버튼-온-더-워터(Bourton-on-the-Water) 마을도 너무 이쁘네요
완전 제 취향입니다
여성분들의 비명소리를 여기도 기대해도 될듯한데요
제가 먼저 외칩니다
꺄~~악~~~~~~~~~~~~~~~~~~~~~~~
ㅋㅋㅋ
그런가요? ㅎㅎ
그럼 오늘도 많은 여성 이웃분들의 비명을 기대해 봅니다. ㅎㅎㅎ
마을 사진을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네요~
어서 오세용 @floridasnail 님~
사진으로 조금이라도 마음이 정화되셨다면 다행이네요~ 이번 한주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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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저에게 줄 기념품 이야기가 없어 약간 섭섭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또 잊어버릴까 싶어 맥주마시는 모습 ... 눈에 담고 갑니다! ㅎㅎ
일년전에 독거노인님을 알았음 열쇠고리나 병따개라도 하나 사오는건데... ㅎㅎㅎ
맥주 마시는 저랑 아이컨텍 하셨나요? ㅎ
아이컨텍까지는 무리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