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스티밋의 가입자 수 40만 돌파 기념 - 월별 가입자 수 추이와 생각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stat7 years ago (edited)



이 글을 포스팅하는 지금 스티밋의 가입자 수가 40만이 넘었습니다.

확인할 수 있는 주소 : https://api.steemjs.com/get_account_count




40만이 된 기념으로 지금까지의 월 별 가입자 수의 통계를 뽑아봤습니다. 역시 올해 6월에 가장 피크를 치고 좀 하향세인 모습입니다. 10월 7일인 지금 만명 정도의 추세가 쭉 이어진다면 10월은 4만 5천명정도 되리라 보입니다. 이런 플랫폼의 가입자 수는 한번 꺾이면 다시 올라가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다시 가입자수가 우상향 하길 바래봅니다.







[가입자 수에 대한 생각]

  제가 예전에 스티밋을 소개하는 글을 네이버에 포스팅한적이 있습니다. 그 내용에 이런 말을 적었습니다. 페이스북의 가치를 가입자 수 9억명의 힘이라고 표현했지요. 네 바로 메트칼프의 법칙입니다.

메트칼프의 법칙
네트워크의 규모가 커지면 가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가치는 가입자 수에 제곱에 따른다는 법칙입니다.


엑셀의 허접한 그림

실제로 2013년 7월 네덜란드의 연구자들은 페이스북과 텐센트에도 메트칼프의 법칙이 적용되는 것을 입증했다고 합니다. ('너 이런 경제법칙 알아' 도서 내용 中)

소셜 플랫폼에서 얼마나 가입자 수가 중요한지 알려주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전에도 계정을 쉽게 만들어주기 위해 판매하려는 시도 "[판매] 스티밋 계정을 8SBD에 판매합니다. 한가위에 '스티밋'을 선물해보세요.""개인이 할 수 있는 스티밋 홍보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 부제 : 작은 실천의 힘"과 같은 포스팅을 했지요. '아논스팀'과 같은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기도 합니다.

너무 스티밋을 위하는 거 아니냐구요? 아닙니다. 저는 제 자신을 위해서 그런겁니다. 과거 morning님의 이 글이 제 모든 진심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순간도 사리사욕을". 저 역시도 한순간도 사리사욕을 추구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지금 이글을 적는 이 순간에도 침대에서 자고 있는 마누라와 자식들을 보며 스티밋을 하고 있는거죠.

사실 저는 아직도 스티밋이 왜 블럭체인을 써야하는지 의아합니다. 왜 7일이 지나면 박제가 되어야 하는지... 7일이 지난 글은 왜 보상을 받으면 안되는 것인지... 소셜과 블럭체인의 접목이 왜 필요한지... 이제 가입한지 4개월이 다 되어도 아직 아리송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일단 보상을 보고 시작했으니 제 보상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가입자수를 늘리고 싶다는 말들을 쓴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ㅎㅎ 가격이 올라 스팀도 오르고 보상도 오르면 누이좋고 매부좋은 머 그런거 아닐까요? 그러기 위한 스팀파크, 뉴비 지원 뭐 일련의 활동들도 있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의 뻘 생각을 마치겠습니다.^^ ( 통계하나 올리면서 드럽게 말 많음. )



그리고 올해 50만을 넘길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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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많은 사람들이 이 포스팅에 관심을 갖고 있나봐요!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나도 당신에게 관심을 갖고 있어요.

무분별한 봇들과 짜고치는 보팅에 스팀잇 자체적으로 제재가 안생긴다면 활동유저는 점점 줄어들것 같아요. 아무리 아래에서 전파하고 열활해서 가치를 올려봤자 독점한 소수가 그 이윤을 독점할테니까요

그렇네요.말씀하신 부분 동감합니다 ^^ 아니면 그냥 그런거죠~ 묵묵히 할수 있는 일을 할뿐~ 그리고 umkin님이 얼마전에 말씀하신 보상을 즐겨라? ㅎㅎ 그 일환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뉴비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스팀잇 불편한게 많고 자료가 영구히 남는다는데서 오는 무서움!?도 있습니다.
그치만 보이지 않는 블록체이라는 것을 저같은 일반인에게 이해시키는데에는 스팀잇이 큰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
앞으로도 following 하겠습니닿ㅎ

불법적인 포스팅만 아니라면 전혀 두려워 하실건 없습니다. 뉴비이시니 조언드리자면 이미지와 글 도용에 관련된 글들도 많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몰라운 가입자 수네요 24만이 엊그제 같은데..
저도 한번도 사리사욕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네 ㅋㅋ 같이 사리사욕을 채워보고 싶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7일이 지난 글은 보상을 받을 수 없고 박제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처음 알았습니다. 아마 블록체인의 어느 부분으로 인해서 그런 것 같군요.
보팅을 하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오래된 글에 대한 가치가 무한히 확장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ㅎ

왜 인스턴스 성격으로 보상과 글을 묻혀버리게 만드는지... 스팀을 캐기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건지 아직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보상을 즐기며 서서히 이해해 나갈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오늘 본 견적서 읽는법은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본글에서는 질문을 못드렸는데 혹시 이미 잘 지어진 집을 고를수 있는 팁 같은것도 있을까요? 사실 대다수가 집을 짓기보다 이미 지어진 집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쪽으로는 문외한이다 보니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으면 그냥 까막눈인채로 사게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 저도 곧... )

집에 대해서 너무나 해박하신것 같아 시간적, 기타 여건이 허락한다면 좋은 포스팅 소재이지 않을까 싶어 말씀드려 봅니다~

가입자 수가 많이 늘었네요^^
저도 6월에 가입했는데 그 때가 가장 많았군요~
올해안에 50만이 꼭 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넹 글을 막상 올리고 보니 액티브 유저 수도 좀 같이 곁들여볼껄 하는 생각이 드네요. 보면 6월 가입자수가 폭증했는데. 뭐가 먼저였는지도 궁금하네요. 사용자수의 폭증이 먼져였나 시세가 뛴게 먼저였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겠지요? ㅎㅎㅎ

가입자의 수가 40만~놀랍고 대단한 스티밋의 힘이 느껴지네요~줄어들기도 하겠지만 계속 상승하리라 생각됩니다 남은연휴도 가족과 행복한시간되세요~

저도 문득 가입자 수가 40만이 될때가 되었다는 생각으로 찾아봤는데 어제 저녁에 39만 후반대더라고요. ^^ khj님도 연휴 잘 보내세요. 그러고보니 우린 이니셜이 같네요? ㅎㅎㅎ

충분히 더 스팀잇 가치가 올라가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좀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 열심히 놀고 쓰고 즐기시면 됩니다. ㅎㅎㅎ

글에서 정성을 느낍니다
잘 보고 갑니다

음... 알아주시는군요 상당히 정성이 많이 들어간답니다. 한땀한땀 ㅋㅋㅋ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에 감사 드립니다~!!

댓글과 보팅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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