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7(월) 채굴

요즘은 이름을 듣기힘든
'마스터노드'

한때 대박을 꿈꾸며
돈을 질러보는 투자자들이 제법 있었고
수익률도 짭짤한듯 했으나
이제는 그야말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사실 채굴에서 말하는 수익률이란
정확한 용어가 아니다.

투입한 코인 숫자에 대한 회수율에 불과하다.

코인가격이 상승하면 수익이 극대화 되겠지만
대개는 빠르게 하락하기 때문에
물좋을때 탈출하지 않으면
수익이 아니라 손해로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

그것이 코인과 일반 금융상품의 차이다.

그럼 돈은 누가벌까?

플랫폼의 설계자들

어쩌면 그것이 당연하다.
기존 산업에서도
돈을 버는 것은
판을 벌려놓고입장료를 받는 사람들이다.

껍데기는 화려해졌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단지,
돈을벌수 있는 문이 여러개 생겼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