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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비트코인 Q&A 4. 로저 비어의 12가지 거짓말 (2/2)

in #coinkorea7 years ago (edited)

한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하지만 실제 BCH 전송을 해보면, 10분이라는 블락 타이밍 자체의 한계로 인하여 LTC나 Dash, ETH에 비해 그리고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 STEEM이 있습니다. STEEM 100$ 가즈아아앙~~~~~ 전송 속도에 큰 메리트가 있는 편이 아닙니다.

이렇게 쓰셨는데, BCH는 제로컨펌으로 전송이 완료됩니다. 브로드캐스팅 되는 즉시 전송된거죠. 그 이유는 BTC가 replace by fee를 도입해 컨펌이 필요해진 것과 달리, BCH는 브로드캐스팅된 순서대로 블럭에 포함이 되고, 일단 브로드캐스팅되면 RBF처럼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즉시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상거래에서 커피나 밥을 사먹고 페이를 할 수가 있는 것이죠. 물론 수수료가 거의 없는 것 또한 장점이구요. 그런데 이런 장점들은 설명을 안하고, 블락타이밍이 10분으로 길어서 다른 알트보다 느리다? 거래소에서는 컨펌을 요구하니 느릴수 있겠죠. 그건 거래소의 policy일 뿐입니다. BCH자체가 느린게 아닙니다. 그리고 블록타이밍은 정하기 나름입니다. 블락타이밍을 짧게 하면 전송속도가 빨라지겠지만, 새로운 블락이 전체 노드로 전파되어 validation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security가 낮아지기 때문에 10분으로 택한 것이구요. 즉, 블럭타이밍 시간과 security는 역상관 관계에 있는 겁니다. 알트들은 security를 낮추고 블락타이밍을 짧게 한것 이구요. 그리고 스팀은 DPOS 코인인데 DPOS와 POW코인의 전송속도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각 코인마다 장단점이 있고, policy가 달라서 생긴 현상들을 하나의 기준만 가지고 좋다 나쁘다 판단하는게 편견과 거짓이란 겁니다. 게다가 이런 사실이 아닌 내용들이 글 전체에 만연하기 때문에 불편하다고 했던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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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의 역사가 그다지 오래된 것이 아니라 아직은 유저 폭이 넓지 않고,
커뮤니티의 출생적 배경 때문인지 그 성향도 상당히 편향되어 있죠.
솔직히 지금의 스팀 판은 어설픈 지식에 더해진 신비주의 선민사상,
그리고 그걸 눈감고 귀막고 칭송하기 바쁜 후빨러가 한데 얽혀서
굴러가고 있는 난장판에 가깝다는게 제 생각 입니다.
그렇기에 여기서 보팅 받아서 먹고 사는 족속들도 선동 기질이 쩝니다.
여기 보면 일단 자기가 투자 안한 암호화폐는 일단 무조건 까기 바쁘고,
거기에다 자기가 무슨 선지안을 가진 것 마냥 행동하며,
시덥지 않은 일에 정의구현 한다며 도덕적 우월감에 취해 나대기 바쁘죠.
그렇게 선동질 하고 다니면 또 그걸 보고는 잘한다 좋다 칭송하면서
보팅해주는 무뇌도 우글 우글 하구요.
소수 네임드에게 좌지우지 되고 있는 친목질 게시판, 딱 그 수준입니다.
그러니 스팀에 올라오는 글들 중에 어이가 털리는 글이 있더라도
그러려니 하시고 그냥 대충 적당히 걸러서 들으시는게 속편하실거에요.

최근에 사토시다이스 베팅게임했는데 내가 보내고 0컨펌에 베팅들어갑니다. 불행히 내가 져서 수입은 못내고 날렸지만 0컴펌아무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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