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사망 원인과 문제 고찰

in #zzan4 years ago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사망 사건이 연일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다. 그동안 발달장애계의 사건에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국회에서도 지난 7월 6일 참사 대책 마련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참사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발달장애의 특성으로 인해, 삶의 제반 영역에서 가족에게 평생 동안 돌봄과 지원이 요구된다. 발달장애인이 나이가 들수록 그에 따라 가족이 느끼는 심리적 압박감과 지원 강도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이다.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한 어머니는 ‘나는 내일이 오는 것이 두렵다’고 말한다. 20대 중반의 자폐성장애인은 그녀의 아들은 매일 자해 행동과 물품 파손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공개된 발달장애인이나 가족의 사망 사건은 대략 30여 건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드러나지 않은, 사회가 알아채지 못한 죽음까지 고려한다면 더 많은 사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죽음이 두렵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고, 자식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는 발달장애인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우리 사회가 살기 대신 죽 기를 택할 수밖에 없는 사람을 무작정 비난하고 그들만의 문제로 도외시한다면 부당하고 정의롭지 못하다. 이는 사회통합과 더불어 삶을 지향하는 패러다임에도 명백히 모순되는 것이다. 따라서 그러한 사건이 발생하는 원인에 주목하고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https://www.cowalknews.co.kr/bbs/board.php?bo_table=HB03&wr_id=10157

나는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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