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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후기

  1. 아~~~ 7시간이나 걸리다니. ㅠㅠ 소설이 중반을 넘어가니 많이 힘들어지네요. 예전에 <사랑은 냉면처럼> 10회를 남겨두고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랑은 냉면처럼은 총 30회로 연재. 21회쯤부터는 회당 소요시간이 6~8시간씩 소요되다보니 잠을 못자서 병에 걸리고 난리도 아니었죠.)
  2. 일곱 시간 중 처음 두 시간 가량 쓴 걸 모두 지우며 마음이 아팠지만 그래도 28회를 끝내니 마음이 편안해요. 이제 자야겠어요.

윤미, 현정. 무섭네요..
눈이 뒤통수에도 있고 머리위에는 분명 레이다가..

29회에 미영이가 나타난 사연이 이어집니다. ㅎㅎㅎㅎㅎ 이수가 여기 있다는 걸 어떻게 알았는지, 왜 1년 반만에 나타났는지...

나하님; 대체 몇 시에 주무셨나요; 허허허허. 은혜로운 분량에 또 놀랐네요. 독자 입장에서는 감사드리지만 몸 상하십니다.ㅠㅠ 잠은 푹 주무셔요-

오늘은 그냥 기승전 '미영'이네요. 미영이 임팩트가 너무 강해요. 오랜만에 나온 미영이의 사정은 뭘까요?
미영이가 나오기만을 기다렸는데 막상 이 타이밍에 등장하니깐 조금 무서웠어요 ㅋ 예측하지 않고 그저 기다리겠습니다. 미영이의 이야기가 궁금해요.

아~~~ 어디서 끊어야 할지 몰라,,, 끊을 수가 없었어요. 두시간 가량 쓴 걸 지웠을 땐... 그냥 잘까 하다가 다시 쓰다보니... 4시반. 중간에 끊을만한 곳이 몇 곳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28회에서 미영이가 나타나기 전까진 써야 할 것 같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썼네요. 3부는 19살부터 21살까지의 긴 기간인 데다가, 직장인 시리즈에서 제가 식당에서 일했던 상황들이 많이 적혀있기도 해서 최대한 속도감 있게 쓰려고는 하는데요, 3부 후반부는 또다시 길게 늘어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스팀잇 독자님들은 직장인 시리즈를 읽은 분들이라는 생각에 3부에 속도감이 있지만, 나중에 퇴고할 땐 또 다르게 될지도. ^^)

오늘도 잘 읽구 갑니다^.^! 어느순간부턴가 기다리고 있어요..하핳

독자님들 댓글에 힘입어 폭풍연재 중입니다. ㅎㅎㅎㅎㅎ 재밌게 읽여주셔서 고마워요. ^^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스팀잇을 시작하시는 친구들에게도 널리 알려주세요.

오늘 글을 읽다 보니 내용이 안이어져 찾아보니 한편을 놓쳤었네요~^^
빨리 다음편 읽으러 가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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