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 대한 안드레아스 안토노폴러스의 생각
저의 멘토 넘버 원. 안드레아스 안토노폴러스.
강연후 질문답변 시간에 누군가 질문을 합니다.
스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심?
4분정도 되는 답변 영상을 안드레아스가 직접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그 내용을 공유합니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내게 스팀잇에서 활동하면 많은 돈을 빠르고 쉽게 벌 수 있을거라고 권유했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의심스러움이 우선 느껴졌다.
컨텐츠 품질이나 커뮤니티의 유기성이 아닌 쉽고 빠른 돈벌이에 치중하는 접근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쩌면 오해를 했는지도 모르지만 나는 중요한 포인트들은 다 살펴보았다.
흥미로운 조합으로 구성된 시스템이다.
소셜 미디어 + 마이크로 페이먼트 + 태도에 대한 인센티브/디스인센티브(컨텐츠 생산, 악의를 가진 행동하지 않기)
양질의 것을 찾아내는 것에 대해 보상을 주는 방식, 거기에 게임적인 요소도 있고 확장성도 있다.
집단지성과 마이크로페이먼트와 태도 과학(behavioural science)이 합쳐지면 트롤이 적어지는 효과가 난다.
소셜미디어와 디지털 화폐를 출범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Bootstrapping social media and digital currencies 라는 표현은 댄이 3단계 계획 로드맵에서 썼던 표현을 인용해서 쓴 것 같네요). 커뮤니티 사용자 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어느날 갑자기 효과가 나타나는 분야이다. 소셜 미디어 라는 건 굉장히 밀도 있는 유입이 있어야 성공한다. 바탕이 되는 인프라에 참여하는 사람도 많아야 하고. 페이스북이 1995년에 나오지 않은데는 이유가 있다. 그때 그만한 기술이 없어서가 아니다. 사용자가 준비가 안돼서다. 내주변 대부분 사람이 쓰고있으면 덩달아 갈 수 밖에 없는 그런 면이 있다.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고 실패하고 실험하고 실패하고 그러한 어려운 시기를 10년쯤 겪을 것이다. 그러다가 어느날 어? 이게 페이스북보다 낫네? 하고 사람들이 발견하는 날, 수직상승 할 것이다.
in the next decade 십년 운운 하는 순간 멘토 넘버원의 자리를 박탈할까 생각이 들었으나... 좋은 내용입니다.
확실히 그부분은 동의하기 힘드네요. 그 동안에 난 굶어죽을듯
댓글후에 다시 감상하면서 읽고 왔습니다.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안토노씨 여기서 강연하시면 안됩니다
노잼이라 깃발 드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분 짱웃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