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끝나가는 것보다 시작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 하라

in #kr-writing8 years ago

       플라톤의 국가론에 나오는 ‘동굴의 비유’라고 있습니다. 어떤 나라 지하 깊은 곳에 끝이 막힌 동굴이 있었습니다. 동굴 맨 안쪽에는 아주 어릴때부터 잡혀 온 노예들이 살고 있었는데, 이들은 얼굴이 동굴 벽면을 향하도록 쇠사슬로 묶여 있어 꼼짝도 할 수가 없는 처지였습니다. 볼 수 있는 것이라곤 등 뒤에서 들어온 빛이 벽에 투영되면서 생긴 그림자들 뿐입니다. 평생을 그림자만 보고 살았습니다. 그림자는 실체가 아닙니다. 허상입니다. 

      결국 이들은 허상만을 보고 살아온 셈 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그 노예 가운데 한 사람이 그 동굴 밖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동굴 입구 쪽으로 나가자 강렬한 햇살에 눈이 부셨습니다. 갑자기 무서워졌습니다. 햇살을 난생 처음 쬐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얼른 걸음을 뒤로 옮겨 전에 있던 동굴 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동굴 바깥의 풍경이 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호기심에 이끌려 그는 두려움을 무릅쓰고 다시 동굴 밖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갔습니다. 

      드디어 동굴 밖으로 나왔습니다. 눈 부신 햇살 앞에 드러난 동굴 밖의 세계는 동굴 안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놀랍고도 놀라운 모습이었습니다. 동굴과는 완전히 딴판이었습니다. 동굴 밖에 이런 세상이 또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동굴 밖의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된 이사람이 동굴 안에 있는 동료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 주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동굴 안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여전히 동굴안만 바라보고 살아가는 그들에게 말합니다. 

      “야! 너희들 거기 그러고 있지 말고 나를 따라 동굴 밖으로 나가 보자. 그러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엄청나게 크고도 알므다운 세상이 존재하고 있어. 빨리 나와 봐!” 이렇게 외쳤지만 그러나 그의 말은 소용이 없었습니다. 역시 사람들이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평생 살아온 이 동굴 안만이 유일한 세상인 줄 알고 있었고 그런 믿음을 깨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나 그냥 이대로 살래... 이렇게 평생 동안 우물 안 세상만 있다고 믿고 사는 사람과 꽉 막힌 동굴에서 실체가 아닌 허상만을 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을 두 부류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일평생을 동굴 안에서 살다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동굴 밖을 본 사람입니다. 

      당신은 지금 어느 쪽에 서 있습니까? 동굴 안에 있습니까? 동굴 밖에 있습니까? 만약 지금까지 우물 안만 바라보고 살아왔다면 동굴 안 세상만 쳐다보고 살아오셨다면 이제 우물 밖 세상, 동굴 밖 세상을 바라보고 그리고 기꺼이 그리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의 생각을 버리고 생각의 틀을 바꾸십시오. 나를 지금까지 가두어 놓았던 곳에서 벗어나십시오.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생각한 것은 반드시 실천한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결단할 때를 알고 이대로 살아선 안 되겠다는 심정으로 새로운 시도를 한 사람들입니다. 버나드 쇼의 비석에 써 있는 글이 ‘우물쭈물 살다가 내 이럴줄 알았다’라고 하지 않습니까? 

      인생의 끝이 어느 날 갑자기 속수무책으로 끝이 다가 온다는 것입니다. 인생이 끝나가는 것을 아쉬워 마시고 아직도 시작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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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끝나가는 것을 아쉬워 마시고 아직도 시작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 하시기 바랍니다.

연습용 드론 2~3만원짜리 사서 조종 연습하는데 이런 재미가 따로 없습니다. 어느 정도 감이 잡히니 DJI社의 팬텀이나 매빅 시리즈가 눈에 들어옵니다. 며칠 전 한동안 드론 관련 자료만 뒤적이던 것이 생각나 적어봅니다. ^^

동굴 밖을 두리번 거리려고 필사적으로 노력중입니다 ㅎㅎㅎ후회없는 삶은 어렵지만 중요한 것 같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버나드쇼 비석글이 인상 깊네요.

"우물쭈물 살다가 내 이럴줄 알았다."

그들은 자신들이 평생 살아온 이 동굴 안만이 유일한 세상인 줄 알고 있었고 그런 믿음을 깨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나 그냥 이대로 살래...

짐캐리 영화가 생각나네요, 가끔 이런 생각도 해보져 과연 이세상이 진짜일까 ? 넘 추상적인가 ;;

남들이 멍청하다 하는, 가끔은 이런 추상적인 고민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굴 벽에 비친 그림자가 실체라고 믿고 사는 어리석은 행동은 말아야겠네요..ㅎㅎ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동굴의 비유 그리고 버나드 쇼의 "내 이럴줄 알았다" 주옥같은 교훈입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아.. 저도 이대로 살다간 이대로 끝날 것 같단 생각에 우울감(?)에 빠지곤 하는데..
매일을 다짐하고 다짐하여 계획해보지만 그 계획대로 되지 않는 매일이네요ㅠㅠ

글 가독성이 너무 좋네요^^
내 자신을 부수고 세로운 세상을 향해 가는 것만큼 쉽지 않은 일은 또 없지요. 팔로우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요^^

짱짱맨은 스티밋이 좋아요^^ 즐거운 스티밋 행복한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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