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1. 정을 나누는 공간, 베네샤프
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문화센터에서 함께 공부하는 동지?들의 모임이 있었어요.
같은 목적으로 만난 분들인데다가 대부분 성품이 온화한 분들이라 쉽게 친해졌던 것 같아요.
연세가 70이 넘은 남자분들도 오시는데 인생선배로서 인생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가끔 조언도 해주시고, 그 보다 더 연세가 있는 언니도 계시는데(언니라 부르지만 시어머니와 열 살 차이도 안나요. ㅎㅎ) 우리 민족의 DNA 속엔 학구열에 대한 유전인자가 있는 게 분명한 것 같아요.
제 경우엔 문화센터 2곳에서 두 강좌를 듣고 있는데 종강을 한 수업에서 만난 분들과 커피나 마시자 해서 갔던 곳이 베네샤프 기적의도서관길점 이예요.
길가에 있어 찾기도 쉽고 해서 이곳으로 장소를 정했죠~
언니, 오빠, 동생들 다 모여서 수다삼매경에 빠져 한참동안 시간을 보냈답니다.
허니브레드를 비롯해서 쿠키 등, 차와 함게 할 수 있는 간식들이 있어서 쿠키도 함께 주문했어요.
시나몬 가루가 뿌려진 커피
저는 카페 가면 커피보다는 캐모마일차를 자주 마시는 편이예요. 오후에 커피를 마시면 밤에 잠이 안오거든요~
티타임 끝나고 헤어질 시간, 3월에 개강하면 또 만나기로 약속했답니다~
맛집정보
카페베네 기적의도서관길 점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사랑한 카페에 참가한 글입니다.
케모마일 차한잔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따뜻한 밤되세요 ^^
겨울 밤엔 따뜻한 차 좋지요~
좋은 꿈 꾸세요~^^
@mistytruth님~ 멋진 포스팅 꼬마워요~ <3 내가 사랑한 카페 콘테스트에서 돋보이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계시네요! 감사를 전하며 보팅을 두고 가요. 이번 콘테스트 우승을 바라며, 행운을 빌어요!
고맙습니다~^^
라떼아트 혼자 연습하는데 잘 안되더군요. 언젠간 하고말테야..
그거 자격증 있는 분들이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제 동생도 바리스타 자격증 땄는데 어렵다 하더라구요~^^
어 저두 그래요. 그래서 5시이후가 되면 차종류를 마시는데 ㅎㅎ
그러시군요.
전 점심 때 이후론 주로 차를 마셔요 ~
그러니 밖에선 대부분 차를 마시는 셈이죠~^^
저도 잠이 안와서 커피는 주로 오전에 마셔요 ㅜㅜ
꼭~~ 저녁에 커피 생각나서 힘들때가 있어요 ㅠㅠ
아주 가끔은 오후에 커피 마시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땐 그냥 마셔요~ ㅎㅎㅎ
백수라 부담없이요~^^
오늘 아침 카푸지노 한잔 먹고 출근했네요.
출근 전에 카푸치노 한 잔할 여유를 가져보는 것 도 좋지요~^^
밥먹고 난후 밥 배,
빵 배 따로 있다고 하듯
쿠키가 눈에 들어오네요~^^
오랜만이죠~
저도 쿠키맛이 그립네요~ ㅋㅋ
좋은데요 어떠게해 난 아침에 눈 뜨면 땅콩과 모닝커피한잔 하거든요 비스겟이좋아보이는데. ㅠㅠ
땅콩과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하시는군요~
비스켓도 커피랑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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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달달한 커피와 쿠키... ㅋㅋㅋ
좋아요.. ^^
고맙습니다~
커피와 쿠키 제법 잘 어울리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