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스팀] 두부조림

in #kr8 years ago

안녕하세요. 난 바다 @mirazrain 입니다.

어제 낮~ 와이프님께서~ 카톡으로 “오늘 저녁은 두부조림을 올리도록 해라~” 라는 어명을 내리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명을 받들도록 하겠습니다.” 했습니다.
그래서 퇴근후 집에 도착하자마자 환복후~ 폰으로 검색을 뒤적뒤적 ^^ 개중 갠춘한 레시피를 찾아내고~ 거기에 오뎅을 같이 넣으면 맛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준비에 들어갑니다.

매번 쿡스팀 올릴 때 말씀 드리는 것이지만 저는 전문 요리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가장~~ 평범한 아빠라서 레시피 없이 그냥 감으로~ 또 중간 중간 간을 보면서 요리합니다 ^^

준비물 ^^

두부, 납짝 오뎅, 육수 (1회용 팩으로 우려낸 육수입니다. Made In 애터미), 아보카도 오일, 대파

조림양념 (조림 양념은 조합해 가면서 간을 보면 되는데~ 조림으로 할 예정이니 간을 조금 세게 합니다.)
양조간장, 매실청, 설탕, 다진 마늘, 고추가루, 후추
이상입니다.

조리

후라이팬에 아보카도 오일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을 두른후 두부를 지져줍니다.

01.jpg

다 완성이 되면 납찍 냄비에 지져놓은 두부와 납짝 오뎅, 썰어놓은 대파를 올려줍니다.
제 와이프는 파를 잘 안먹고 싫어해서 안 넣어야 하지만 그래도 빠지면 섭섭할 것 같아서 끓이기시작할 때부터 넣어줬습니다.

02.jpg

그리고 양념장을 넉넉하게 올려줍니다.

03.jpg

그리고 준비한 육수를 부어주세요.
육수는 두부가 살짝 잠길 정도로 부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끓여줍니다. 중간 중간 간을 보면서 싱겁다 싶으면 양념장을 더 넣어줍니다.
한번 확 끓고 나면 먹음직스럽게 변합니다.

04.jpg

갑작스럽게 해본 반찬이지만 저희 가족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특히 오뎅을요 ^^
사진에 혹시 바닥에 깔린 오뎅이 보이시나요? 생각 외로 정말 괜찮았습니다.
두부조림 해달라고 했을 때 아~ 복잡한 요리겠구나 했는데 인터넷 찾아보고 제가 직접 해보니 그렇게 복잡하고 오래하는 반찬이 아니였습니다. 생각날 때마다 한번씩 해야 겠어요~~~

이상 와이프님의 요리 노예 난 바다 @mirazrain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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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꿀꺽!!!! 오뎅을 넣는건 기발해요

네~~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그냥 오뎅이 먹고 싶어서 넣었는데 의외의 발견이였습니다 ^^

“그렇게 복잡하고 오래하는 반찬이 아니었습니다”라니 대단하십니다.
전 개인적으로 두부 요리는 뚝딱 먹어 치우는 데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반찬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된장찌개나 국에 들어가는 즉 물에 빠진 두부보다는 부치거나 조리는 두부를 좋아하지만, 항상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어릴 때 저희 엄마도 그리 생각하셨는지 언제나 두부 조림은 아주 짜게 만드셨어요 ㅋ
두부가 쉽게 쉬는 식재료이기도 하지만 슴슴하게 해 놓으면 한끼 뚝딱 먹으면 끝이니까요.
아무튼 복잡하고 오래하는 반찬이 아니라고 생각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맛난 두부 요리 자주 해 드실 수 있으니까요^^

제가 잘 몰라서 하는 그랬나봐요 ㅡㅡ
@gghite님 얘기를 듣고 보니 ㅡㅡ 오래 걸린거 같기는 한거 같아요
그러면~ "제가 생각했던것 보단 복잡하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라고 정정하겠습니다 ^^

재밌게 하셔서 시간가는 줄 몰랐나 봐요 ㅎㅎ

두부를 먼저 부쳐서 조림하시는걸 보면 요리고수이신것 같은데... 오뎅까지 넣으시고...
아내분의 명을 받드시는 현명한 남편분이시군요. 정말 맛나게 졸여졌어요. 밥도둑이네요

헐~ 썬샤인님한테 요리 고수 소리를 듣다니 ㅡㅡ
말도 안돼요~ ^^ 썬샤인님 요리 잘 보고 있습니다~~

요리 너무 잘하시는거 같은데요!
두부도 굉장히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중간에 두부부침으로 먹어도 너무 맛있을거같고.. 그게 두부조림으로 변신하니 또 너무 군침돌고 하네요 ㅎㅎㅎ

감솨합니다~~~~~
아직 미천한 실력으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간을 보는게 정말 중요하죠 어머니께 요리 드럽게 못한다라는 소리 들을때랑 지금하고 차이는 중간에 간을 계속 봐서 맞추는거 뿐인데 완전 다르니다니까요

아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저같은 전문인이 아니면 간을 여러번 봐서 맞춰야 합니다

저 이거 너무 좋아하는데
하얀 쌀밥에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죠.ㅎ

하~~~~~~얀 쌀밥~~~ 좋죠~~

한주의 시작!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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