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부모님이 늙어가시는게 느껴질 때

안녕하세요
@ming1013 입니다

오늘은
집에 계신 이여사 (엄마)님께서
한쪽만 백내장 수술을 하셨어요
한번에 양쪽을 다 할순 없고
일주일 정도 간격을 두고 진행한다고 하네요

오전11시에 예약이 되어있어
시간 맞춰갔지만
이것저것 검사와 준비 과정이 거의 1시간이 훌쩍 넘었고
수술실을 들어간게 오후1시

요즘 백내장 수술은
간단한 수술로 알려져있지만
간호사분께서 수술에 대한 설명을 해주실땐
조금 겁이 나더라구요

병원에선 항상 최악의 상황까지 이야기해주니까 ...
괜스레 긴장을 했어요

어렸을적 제 기억으로 백내장 수술은
할머님 할아버님이 하던 수술로 기억했는데
벌써 내 엄마가 백내장 수술이라니..
요즘 부쩍 우리 이여사님이 아픈곳이 많아지고
마음도 약해지고 여장부같던 엄마가
눈물도 많아지신게 ..왠지 마음이 울컥 했네요

문득문득 부모님이 늙어가신다고 느껴질때
엄청 쓸쓸해지고 마음이 .. 그렇네요

비교적 수술 시간은 짧았어요
1시40분쯤 수술을 마치고 나오는 엄마를 보는데
울컥 했지만 웃으면서 엄마를 맞이했고
수술후에 간단한 설명을 듣고 난 후에
집에도착하니 2시 조금 넘었더라구요

바로 일상생활을 하실수 있어서 다행이지만
당분간은 운영하시는 음식점도 쉬셔야 할것 같아요

부모님과 시간 보낼수 있을때
많이 추억 쌓아두는것이
나중에 후회가 없다고 하는데
지금 해드릴수 있을때
많이 웃고 사진도 많이 남겨두고 하려고요

오늘 글이 너무 무겁네요
그냥 생각이 많아진 하루였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굳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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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실 때 잘 해야 하는데.....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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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 고맙습니다~~

그게 잘 안되쥬.. 큭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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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고생했겠네ㅠㅠ 어머니 쉬시는동안 오붓하게 맛있는것도 해묵고 이참에 묵은피로 쫙 풀어드리라규~!

마음이 쪼끔 막 그랬네 ..
고맙다규~

이벤트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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