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 팔로워 달성이 코앞이지만, 조용히 혼자 자축하고 지나가려 합니다.

in #kr7 years ago (edited)

캡처.PNG

신입회원이 증가하고 포스팅에 대한 보상도 인심좋던 두어달 전이 떠오르네요. 태그가 뭔지도 몰랐기 때문에 달랑 'kr' 하나만 적었었던 기억도 납니다.

태그 때문인지 아니면 기존 회원의 소개가 없었기 때문인지 몰라도 가입 당시 kr-join의 평균 보상의 반에도 못 미치는 보상을 받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저 인사글에도 보상이 생기고 축하글이 달리는 것이 참 신기했었습니다.

그런데 겨우 두달 사이에 처음 가입했을때보다도 더 스팀잇이 어색한 느낌이 자주 듭니다.

비슷한 시기에 가입했고 저와 같이 고래 빽(?)이 없었는지,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했지만 이벤트 포스팅의 보상조차 크지 않았던 스팀잇 귀염둥이께서는 이제 중국어로 된 포스팅을 더 많이 올리시네요.

500팔로워가 될때까지 남아있고 또 앞으로도 계속 있을것 같지만, 허접한 글에도 소소하게 댓글로 인사하며 마치 친구처럼 느껴졌던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진 것 같아 허전함이 매우 큽니다.

그런 친구들에게 커피 한잔이라도 사겠다고 몇 달치 월급으로 스팀파워도 사뒀는데 말이죠.

비도 오는 오늘 같은 밤에, 졸린 눈을 비비며 새벽 3-4시까지 댓글로 잡담하던 때가 그립네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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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미 익숙해져 있습니다ㅎ 다시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요? 500팔로워 축하드립니다
글쓰다 이스팀이 멈춘관계로 해펀 재부팅 하다 글을 읽고 갑니다 이또한 인연인가 봅니다 ㅋㅋㅋ

반갑습니다. ^^

어제 막 시작했지만 많은 분들 글에서
예전같지 않은 스티밋 분위기때문에 많이들 고민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
물론 저는 열심히 활동하는거에만 집중해야겠지만,
다시 언젠가 꼭 좋은날이 오지않을까요 ~

스팀의 분위기가 좋지 않네요 ㅠㅠ

minari님 500팔로워 분들을 모시되 것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팔로워분들과 함께 마음을 담는 소통을 해 주셨음
하네요.. 앞으로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김성민님은 프로 스티미언 같습니다. 제가 들춰보는 거의 모든 글에 댓글이 있으시니... 대단대단... 리스펙!!

아 그런가요 ㅎㅎ 팔로워분들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끼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500팔로워 축하드려요. ^^

감사합니다~

500 팔로우 축하드립니다^^

지금보니 500팔로워가 넘으셨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마음이 복잡하시겠지만, 500 팔로워 축하드려요.
1000 팔로워때는 조금은 맘 편히 기뻐할 수 있는 스팀잇 분위기가 될 수 있음 좋겠어요 :0

500팔로워 축하드려요

에고~ 그러셨군요!
그래도 500 팔로워라니 제 눈엔 minari님 너무나 대단하게 보여요^^
보팅하고 갑니다~~~ㅋ

좋은 사람 많이 만나서 재미 붙여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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