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26-7.5/2-1일차.호주자유여행.시드니도착.오팔카드,시드니 타이 음식점 doytao thai,호주 울릉공,스탠웰 볼드힐 전망대,클리프 브리지,시드니 드라이브코스

in #trip6 years ago

2018.6.26-7.5/2-1일차.호주자유여행.시드니도착.오팔카드,시드니 타이 음식점 doytao thai,호주 울릉공,스탠웰 볼드힐 전망대,클리프 브리지,시드니 드라이브코스

드디어 시드니 도착, 킹스포드스미스공항SYD.
10시간 가량 비행끝에, 오전 9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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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바로, 인포에 물어봐서 시드니 대중교통 카드인 오팔OPAL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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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에서 나오자 마자 오른편에 편의점있는데, 거기서 원하는 금액으로 카드를 달라고 하면 된다.

공항선은 한정거장만 나가도 AUD16불 정도가 나온다. 적어도 AUD40은 하는게 좋을 듯하다.

오른쪽 편의점에서 카드 구입하고, 오른쪽으로 더 들어가면 Trains 표지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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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표지판이 잘 되있어서 찾기 쉽다.
우리나라 지하철하고도 매우 비슷하고 혼잡하지 않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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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지하철. 깨끗하고,
안에 좌석이 앞뒤로 등받이를 바꿀 수 있어서, 기차에서 4인 좌석 앉듯이 할 수 있는데

처음에 몰라서, 민망해서 자리에 앉지를 못했다.
그럴때, 등받이를 반대로 밀면 등돌리고 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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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마중 나온다고 해서, 3정거장만 타고 금방 내렸는데
AUD16.몇 이 나왔다.

Bardwell Park.

시드니에 여행자들이 보통가는 시티 중심부가 아닌 약간 떨어진 곳에 친구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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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에서 내리면 저기 봉에 있는 기계에 교통카드 탭을 해야한다.
탭하고 하차를 인증해야하나보다.

아니면 나중에 돈 크게 빠져나가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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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벗어나도 이런 풍경, 동네 온 듯한 느낌,

여행와서 이런 풍경 보는것도 색다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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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이동해서, Padtow역에 왔다.

시티 중심부, 센트럴 쯤에서 기차로 30분 정도 거리.

더욱 한산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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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도 많이 없고,

중고책방엔 책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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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도 좀 걸어들어와 있는 주택가,

친구가 사는 집과, 차로

내가 5일 정도 신세를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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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이동시간으로 피곤해 졌으니, 1시간 가량 눈좀 부치고, 점심먹으러 나왔다.

호주 맛집!! 호주 전통 음식, 호주하면 생각나는 음식!!! 그걸 먹으러 가자고!!!!
현지에서 사는 친구를 너무 믿고 하나도 안 알아왔는데...
친구는.. 호주는 그런거 없어, 그나마 스테이크야!!
그리고 난 외식 잘 안해, 맛집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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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간 곳이 doytao thai. 타이 음식점

padstow 역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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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 사진이 잘 나와서 시키기 좋다. 종류가 상당히 많다.

커리, 고기, 샐러드, 타이식 요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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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CHICKEN-PANANG-White Rice AUD 8.9
메인-BEEF-OYSTER SAUCE-White Rice AUD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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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는 보이는 것보다 생각보다 향이 좀 쎗고
약간 태국 향신료 향이 나랑은 조금 안 맞았다.

비프에 오이스터 소스는 짭잘 달달하니 맛있었는데,
생각해보니 맛이 좀 강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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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카페가서 식후 커피 테이크아웃해서

올드팝 들으며 드라이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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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울런공 (Wollongong) 울릉공 (위키백과)
오스트레일리아의 도시로,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시드니, 뉴캐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도시이다. 인구는 약 40만명이며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한 시간 조금 넘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울런공이라는 이름은 애버리진의 말로 "바다의 소리"또는 "커다란 물고기의 향연"이라고 한다. 주요 산업은 관광, 광산, 철광, 어업 등이다. 공립 종합대학인 울런공 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이 도시에는 남반구에서 가장 큰 불교사찰인 난티엔사(南天寺)가 자리잡고 있다.

시드니 남쪽 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시드니 남부-캔버라까지 이어지는 코스)
울릉공, 키야마 블로우홀Kiama Blowhole, 스탠웰Stanwell(볼드힐 Bald Hill), 클리프 브리지Sea Cliff Bridge

울릉공으로 출발!

날씨가 좋아졌다! 도착할때는 흐리고 빗방울 떨어졌는데,
조금 쌀쌀하지만, 적당히 맑고 구름도 있고, 얇은 패딩 정도 입음 좋을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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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남쪽 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 코스 중

스탠웰Stanwell(볼드힐 Bald Hill)에 도착했다.
전망대, 패러글라이딩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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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길을 따라 언덕을 올라가니 패러글라이딩을 볼 수 있었다.

의자에 앉아 경치를 구경하는 사람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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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알록달록 이쁜 새가 날라왔다.
구름과 은빛 바닥과 절묘하게, 빨강색 파랑색 강렬한 색의 새가 더욱 눈에 띈다.

과자도 맛있게 먹고, 근처에 가도 날라가지 않는다, 사람 손 탄듯, 익숙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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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d Hill에서 내려다 보이는, 조금만 이동하면 있는

클리프 브리지Sea Cliff Bridge. 자연을 훼손하기 싫어해서, 절벽 옆으로 다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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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끌고 가다가, 중간에 세워두고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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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이동해 간 곳이

Wollongong Head Lighthouse
울릉공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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