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부모님의 이야기 - [추억 여행--접목(椄木) 70년]
/뭉클한 헌정, 부모님 자서전/
ㅡ5월 가족의 달, 진하고 짠한 선물 #추억의뜰
1924년생 나는 열다섯살에 혈혈단신으로 현해탄을 건넜다. 배 3등칸 귀퉁이에 몸을 기대고 히로시마가 가까워지자 흥분을 가라앉힐 수 없었다/
추억 여행--접목(椄木) 70년.
두분을 만나러 간다. 호두과자를 곁에 끼고.
설레는 마음에 아침부터 들떴다.
97세 91세 두 분은 아직 서로에게 좋은 친구로 동지로 70년을 함께 하고 계시다.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을 갖고 계실지
벌써 설렌다.
이번 작업은 남작가님과 호흡을.
남작가님은 어머니. 나는 아버님.
아름다운 이야기로 더 따뜻한 5월을 맞으시겠지.
보람있는 작업이 되시겠어요. 70년의 해로라니 정말 멋지시군요. 그 사연많을 이야기 궁금하네요.
제 부모님 결혼 사진 속의 옷차림과 같네요.
재미있는 자서전 기대하겠습니다.
정말 격동의 시대를 살아오신 분들이네요.
좋은 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저도 제 옆사람과
오래오래 하고싶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