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A는 이더리움의 상대가 아니다?

in #kr7 years ago

알아보고 정리할 겸 주저리 끄적대봅니다.
정확성과 전문성은 없구요, 다 주워들은 이야기입니다.
거진 '카더라'를 그냥 가져왔습니다.
전문적인 텍스트는 제가 읽을 능력이 안되더군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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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ota는 '수수료-프리'라고 말하지만,
    트랜잭션과 동시에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는 거나 마찬가지니까 엄밀한 의미에서는 수수료가 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기술자가 아닌 평범한 제 입장에선 그냥 수수료없는 걸로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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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ota는 이더리움과 다르게 복잡한 형태의 스마트 계약을 수행할 수 없다.
    그렇기에 이더리움과는 보완적인 관계이지, 대체재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iota는 이더리움과 다른 비지니스 목표를 가지고 있다.
    물리적인 형태가 갖추어진 작은 기계 간의 단순한 접촉 상황을 노리는 것 같다.
    (사물인터넷의 최전선에서 기능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사물인터넷, 유비쿼터스 이런 개념 옛날부터 유행했는데 어떤 점이 매력인 건지 잘 모르겠어요.
    뻐쓰 탈때 카드 찍고 타는 대신에 폰 대는 그런 상상밖에 안떠오르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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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랜잭션이 적은 시간대를 틈타 파워를 집중시켜 공격할 수 있다.
    해커라면 네트워크가 활발한 시간대를 피하고 컴퓨팅 파워가 약한 때를 노릴 것이다.
    (이건 좀 무섭네요. 찾아보면서 뭔가 제일 식겁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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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iota는 과장 광고를 하고 있는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더리움이 작업중인 라이덴과 유사한 개념을 가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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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지만, 스케일링 이슈(?) 및 거래의 빠르기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진보된 모델(혹은 보완적인 기술)들이 논의되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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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den.jpg

'라이덴'도 이제서야 접하게 되었습니다. iota 'tangle' 컨셉과 비슷한 느낌이 들긴 하네요.
사실 뭐가 뭔지 개념이 잘 이해되진 않습니다.


잘 모르지만 거칠게 이더와 iota를 비교해 보자면 ..
이더리움 라이덴 기술은 블록체인을 유지한 상태로, 그 위에 iota의 'tangle'개념과 유사한 기술을 써서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 같네요.
그렇다면 iota가 이더리움보다 나은 점이 별로 없어보이는데요 ㄷㄷ 보안성도 별로인 것 같구요.
마케팅을 잘 할 뿐, 새로울 게 없는 기술인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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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느낌은 이렇습니다. 전혀 전문적 견해는 없고, 대충 파악한 느낌일 뿐입니다.

  • iota : 블록체인x(-> 보안 취약) + 빠른거래(근거리 machine to machine)
  • eth + raiden : 블록체인o(-> 보안 유지) + 빠른거래(원거리 man to man)

iota의 컨셉에 관심이 생겨 알아보는데 오히려 이더리움에 대한 믿음만 강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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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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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지식이 없어서 봐도 이해는 잘 안가지만..
소문보단 덜하다는거죠^^
어찌 성장될지 기대 하는것도 재미 아닐까요^^

네 갓 상장한 친구니까 지켜보는 게 재미날 것 같습니다! ㅋ

네..항상 예의주시 하고 있습니다.^^

역시 어렵네요...^^ 간혹 이더리움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있기는 하지만, 저 또한 믿습니다. 이멘!!

EE멘! 22멘!

잘 읽었습니다.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지 궁금해지네요.

그러게여 IoT는 개념은 무성한데 킬러 컨텐츠 사례를 못본 거 같아서 .. ㅋㅋ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주세엽 ^^

잘읽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록체인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다 보안에 취약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 코인들이 블록체인의 강점을 내세우고 있는 시장에 블록체인을 사용하지 않고 얼마나 보안성 유지되며 제시하는 프로토콜의 활용도 등을 설계 뿐만 아니라 구현되어서 전문가 단체들한테 검증이 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오 그렇군요! 확실히 블록체인이 대세라 그런지 블록체인이 아니라 그러니 불안한 느낌이 들긴 하네여 ㅋ

잘 읽었습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호오.. 끄덕끄덕 하고 보다가 왠 시공의 폭풍이;;

ㅋ.ㅋ 유령프로토콜이란 게 있더라구요. 가서 읽어보니 뭔진 1도 모르겠고 노바쨩이 생각났습니다 ㅋ.ㅋ
레스토랑스는 언제 어디서나 있습니다! 헤헤

무섭군요
레스토랑스를 여기서 볼줄이야.. ㄷㄷ

ㅎㅎ! 스티밋이 발전하고 있단 증거 아닐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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