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밋에 대한 생각 몇 가지.

in #kr9 years ago
  • 유저의 반응을 끌어내기 좋은 구조.

'블로그'는 반응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 재미를 느끼기 어려웠다.

산 꼭대기에서 '야호'를 외치는 기분 정도로 비유하고 싶다.

광고를 내용에 포함하는 포스팅이 많아지며 블로그는 접하는 사람들의 기대감을 낮추었다.

그래서인지 국내 인터넷은 '게시판' 구조를 가진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주도하고 있는 듯하다.

게시판 구조의 커뮤니티에서 유저들은 블로그 이용에 비해 더 소통되는 공간이라고 느낀다.

블로그 보다는 글에 대해 '반응하는 비율'이 크기 때문이다.

그 영역에서 스티밋은 더 발전해 있다.

스티밋에선 글에 대한 능동적 반응이 꽤 큰 인센티브를 주기 때문에, 유저는 단순히 읽고 떠나는데 그치지 않는다.

'업보팅/뷰' 비율은 이전 시스템들과 비교해 매우 높다.

대부분의 포스팅에서 기본적으로 25% 수준은 가볍게 넘는 것 같다.

웹이 커지려면 시쳇말로 '뻘글'과 '관종' 유입이 필수적이다.

비단 그들 뿐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일 수 밖에 없다.

  • 저작권?

스티밋 포스팅은 여하간 수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질 거라 생각한다.

따라서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을 게시하기가 망설여진다.

  • 자본의 횡포를 막을 수 있나?

스티밋이 커져 기업이 진출하게 될 만약의 상황을 가정해 볼 때, 기업 자본의 압도적 스팀파워가 행사하는 '다운보팅'이 이슈를 불러올 거라 생각한다.

소위 '비추' 기능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기분 나빠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페북 등 sns에선 도입하지 않고 있을 것이다.

스티밋의 '비추' 기능이 자본가의 '스팀 파워'와 만나 부분별하게 쓰이는 상황이 가능하다면, 사람들은 억압된다고 느끼며 자유를 찾아 다른 곳으로 떠날 가능성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 감사합니다.

첫 포스팅에 일어난 반응에 놀라웠습니다.

여전히 누군가 볼 거라 생각하고 쓰기엔 익숙치 않습니다.

따라서 블로그 포스팅 투로 가볍게 글을 쓰되, 말미엔 어투를 바꿔 혹시 모를 독자님을 위해 감사의 말씀을 남기고자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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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로서 아직은 다 모르지만 지금까지 느낀 것은 굉장히 좋은 시스템 같아요. 보완해야할 점은 많겠지만 상부상조 할 수 있다는 점인데 자칫 잘못하면 친목으로 돌아갈 수 도 있다는 점은 문제겠죠.

그렇지만 뭐랄까요? 노력에 비해서 얻는 수확이 굉장히 크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저에게 있어서는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인디게임을 개발하고 있고, 게임을 개발하고 완성시키기 전 까지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돈을 벌 방법이 없거든요. 그렇지만 개발일지만 써도 조금이나마 용돈식으로 벌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매력적이에요.

그동안 느낀 것은 서로 팔로우하면서 상부상조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의미에서 팔로우하고 떠나겠습니다. 금요일 저녁인데 좋은 하루 마무리하시고 내일은 주말인데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랄게요!

상부상조는 저도 공감합니다 ㅎㅎ 좋은글이 그만큼 더 많이 보팅 받을 수 있게 모두 힘써야지요

감사합니다! ^^ 재밌는 게임 완성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처음이라 잘 모르지만 저도 팔로우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댓글 감사합니다 ^^

steemit은 개인 블로그의 자유로움과
네이버, 다음같은 플랫폼의 독자 유입 장점을 동시에 누리고 있는 듯합니다 :)

네 앞으로가 정말 기대되는 플랫폼입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공감합니다.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구조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내 포스팅이 계속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티밋이 성장하려면 자발적 움직임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kr 고래 분들은 정말 잘 해내가고 계신것 같아요!

아 아이디 클릭하면 팔로우되네 팔로우기능을 숨겨놨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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