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올레시장
안녕하세요. @mcgome입니다.
우리는 분식점에서 허기를 달래고 본격적으로 시장구경을 시작했다.
처음 눈에 들어온건 홍혜향이다.
시장 초입에 몰려있는 과일가계에서 주력으로 팔고 있는 귤의 한 종류로 신맛을 거의 배제하고 단맛을 강조한 개량종이다.
다음으로 줄이 길어서 쳐다본 곳은 제주도 오메기떡집이다.
써니는 아이들을 주기 위해 오매기떡 두팩을 샀다.
처남네 큰 조카는 와플집에서 초코시럽과 오레오가 엄청나게 들어간 와플을 하나 선택했다.
이녀석은 결국 조카딸이 다 먹지 못하고 내 배속으로 일정부분 들어왔다.
식구는 많고 시장은 넓어서 시간이 지나자 각자 흩어져서 먹고싶은 것 보고 싶은 것을 구경했다.
써니와 나는 딱새우사발면, 감귤막걸리, 감귤먹은제주흑돼지로 만든 육포를 샀다.
시장에서 다시 만난 어머님은 수육을 해주실 거라고 제주도 돼지고기를 사셨다.
처남네는 돌하루방빵과 대왕문어구이를 샀다.
막내조카가 먹고 싶다고 산 돌하루방빵은 어쩌다 몽실이의 마음에 들어서 그녀의 배속으로 다 들어갔다.
다행이 허기를 해결하고 구경을 해서 시장에서의 충동구매는 줄일 수 있었다.
시장 구경을 마치고 오늘도 해가 다 저물고 나서야 우리는 숙소에 도착했다.
~꿈꾸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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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5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