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다 풍경 / 윤기환]
[겨울 바다 풍경 / 윤기환]
아침 노을이
참 아름답다 했는데
짧기만 한 겨울 한낮이
속절없이 지나간다
저기 멀리 하늘 끝에
저녁노을이 내려앉고
차가운 겨울 바다
노을을 품어본다
나는 네가 보고 싶어
크게 한번 불러보지만
돌아오는 대답 대신
철썩대는 파도 소리뿐
해무에 가려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바다
시려움에 상한
내 마음도 짙어만 간다
[겨울 바다 풍경 / 윤기환]
아침 노을이
참 아름답다 했는데
짧기만 한 겨울 한낮이
속절없이 지나간다
저기 멀리 하늘 끝에
저녁노을이 내려앉고
차가운 겨울 바다
노을을 품어본다
나는 네가 보고 싶어
크게 한번 불러보지만
돌아오는 대답 대신
철썩대는 파도 소리뿐
해무에 가려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바다
시려움에 상한
내 마음도 짙어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