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당][시음기] 파울라너 헤페 바이스비어(PAULANER Hefe Weißbier)
헤페(Hefe)란 독일어로 이스트 즉, 효모라는 뜻입니다.
효모가 들어 있어 효모 향이 상큼하게 나서 여성 분들은 마시면 대부분 좋아합니다.
효모가 가라앉아 있으니 마지막에 흔들어 헹구듯 따라 주어야 합니다.
바이스비어(weißbier) 혹은 바이젠(weizen)은 밀맥주를 뜻합니다.
밀로 만들어서 목넘김이 부드럽죠.
파울라너가 아니더라도 헤페, 바이스비어는 꼭 마셔보세요. 에이딩어, 슈무커, 바이엔슈테판, 쾨니히 루드비히, 툭허도 헤페가 맛있습니다.
5.5도.
밀맥주. 헤페 바이스비어(Hefe Weißbier)
상면 발효
오늘은 파울라너를 마시며 맥아당님 글을 찾아봅니다. ㅎ 맥주 공부 잘되네요 요즘 ㅎㅎ 감사합니다.
헤헤 자주 들러주세요. ㅋ
여태까지 너무 무지하게 먹었었네요. 파울라너가 참 맛있다는 걸 어제 새삼 느꼈어요.
파울라너가 원래는 명품 맥주이고, 젙통이 있는 맥주인데, 국내에선 4캔 할인 행사 품폭이다보니 저평가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독일 옥토버페스트를 후원하는 여섯 양조장 가운데 하나지요. ㅋ
어제 맥아당님 글을 보러 가기 전에 캔을 땄는데... '어? 이런 향이?'라고 느꼈어요. 그리고 맥아당님 글을 보니까 효모 향이 좋은 맥주였더라고요 ㅎㅎㅎ
효모 향 좋죠? 중독되면 헤어나올 수 없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