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닦기와 같다
요즘 임윤찬 피아니스트 연주 동영상에 빠져 지내다가
그가 '신'과 같고 '종교'와 같다는 손민수 교수의 인터뷰 내용을 보았다.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존경한다는 그는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는데
그의 인터뷰 내용을 보니 그러할만 했다.
'건반위의 철학자'로 유명한 거장 러셀 셔먼의 제자인 손민수 교수,
그의 제자 임윤찬
그들은 피아노 연주 뿐만 아니라 그 작품을 이해하고 느끼기 위한
인문학적 소양 또한 대단했다.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심장에 진동하는 힘을 느끼게 하는 연주는
단순히 기술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었다.
18세 피아니스트 그가 피아노 치는 건 도닦기와 같다고
수도승이 자기 마음을 단련 시키는 과정과 흡사하다고
말하는 스승의 인터뷰를 보며
어떤 분야에서든 사람의 마음을 흔들수 있는 강력함은
도닦기와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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