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봇트래커에서 @sct.voter를 보게되니 묘하네요.
어제 @sct.voter 계정으로 보팅봇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알려드렸습니다.
예전부터 보팅봇 비딩 사이트(steembottracker.com, 야밥 운영)는 일정 비용을 내면 비딩 리스트에 등재해 줬는데,
오늘 보니 @sct.voter가 올라가 있습니다.
기존 사업과 스팀엔진 까지 엮을(?) 줄이야...
대단 합니다 ㅋㅋ
아직은 이용자가 거의 없어 ROI가 높게 찍히는 것 같습니다만 비딩 방식은 분명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다른 비드봇과 차이점은
스팀이나 스달 대신 SCT를 받는다는 것 입니다.
(SCT를 보내면 스팀 보팅을 해줍니다.)
어떡해서든 SCT 가치 제고를 위해 두발 벗고 뛰는
운영진들의 노고를 칭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스팀 재단의 보팅봇 운영을 비판해 왔던 그동안과
상반되다 보니 아이러니 합니다.
물론 재단은 보팅봇 수익을 팔아 자기들 운영비(파티??? ㅋ)로 사용했고 SCT는 절반은 스팀파워 임대자에게 절반은 SCT 소각에 사용된다는 점에서 취지의 차이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SCT를 위해 스팀의 생태계가 어려워 지는 것은 씁쓸 합니다.
@sct.voter는 대부분의 보팅 봇 처럼
스팀파워를 외부에서 임대하고 있어(20만스팀은 SCT 판매대금으로 조달 추정)
결국은 임대자에게 얼마만큼의 수익률을 보여주냐가 성공의 관점인데,
현재의 SCT시세 1.7스팀으로 계산시 상당히 왜곡의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아무튼 이제는 너무 많이 새로운게 나와 따라가기 힘들 지경입니다.
한달 후 좀 더 심층 분석해 보겠습니다 ㅅㅅ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