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상이의 하생시] 코인판 새옹지마!!

in #busy8 years ago (edited)

비가 그치고 살짝 젖은 도로를 지나가는 자동차 소리가 멀리서 아련히 들리는 지금,
덕상이는 자다 말고 일어나 불이 꺼진 거실의 쇼파에 앉아 지난 한달을 생각 본다.


. . .


집 앞의 화단에 장미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던 지난 5월 어느날,
2천원 까지 브레이크 없이 떨어진 STEEM 시세에 덕상이는 생각했다.

'지금 가격은 집을 팔아서라도 사야해!'

하지만 STEEM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 너무 컷기 때문일까?!

STEEM은 정말 한치의 반등도 없이 하락만 했고,덕상이의 작은 오판은 너무도 긴 보릿고개를 행복회로 하나만으로 버텨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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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덕상이는 훗날시세 상승을 기약하며 미래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STEEM 3만개를 파워업에 투자 하였다. 이것이 최선이라고...

그런데 이후 덕상이가 거래하던 거래소는 어의 없이 수백억 대의 해킹을 당했고 모든 코인의 출금이 중단 되었다.

해킹이 일어난 다음 날,
네이버 실검 1위에 오른 것을 보고 뒤늣게 알게된 덕상이는 운좋게 출금 중단 신세는 면했다며 정말 다행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다짐했다. 다시는 빗X는 쳐다 보지 않겠노라고....

. . .

그리고 이주일 후,

그 거래소에서 믿기 힘든 일이 일어 났다. 1200원대 까지 주저 앉았던 STEEM의 시세가 이틀만에 4300원까지 수직상승...!!!

빗X에서는 입출금이 원천 차단된 가두리 상황을 이용한 비정상 적인 펌핑이 하루에도 코인 마다 돌아가며 발생한 것이다.

그 중심에 있었던 STEEM

왜 하필 STEEM일까?! 왜?
열대야 때문인지, 생각이 복잡해서 인지 잠을 이루기가 쉽지 않은 오늘

'아...! 그때 빼지 말고 그냥 둘껄!!'

전혀 영양가 없는 말을 덕상이는 몇번을 되뇌어 본다. 그리고 빗X의 OTP 어플을 의미 없이 한번 실행해 본다.

인생사 새옹지마! 라더니 딱 그 짝이다.


한달 뒤 덕상이의 하생시가 어떻게 될까요? 또 한번의 반전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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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엔 두배는 가 있을건데 롱텀으로 보면 잘된거 아닌가요?
아~~~~ 난 계산이 안된다.....

Why do you think the dinosaurs went extinct?

장이 서서히 살아나는 조짐이 보이니 한달뒤에는 훨씬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화이팅~~!!!

한 5천원만 유지해 준다면
반년 내로 본전 뽑겠죠 ^^
그거 하나 바라 보고 있습니다. ㅎ

덕상이가 수익 많이 나서 집 사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ㅎㅎㅎ

덕상이가 4월초에 15백원에 매수해서 43백원에
팔았다고 하는데
이번엔 과연..?

업비트에서 덕상이에게 기쁜일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ㅋ

크. 저도 출금 지연될때 할인할 때 사 놓은 것 미리 뺐었답니다. 아쉬움은 없어요.
작년에 btc세그윗한다할때 그쪽에 베팅했다가 btc2가 휴지가 되고도 비트코인 시세상승으로 btc1만으로도 이익 본 상황이 발생했던 사실 떠오르네요. 운칠기삼 아니고 운구기일인 것 같습니다.잘되실 거에요^^ 편한 시간 보내세요.

주식도 그렇고
코인도 그렇고
트레이딩에는 한계가 있음을 알지만
이런 경험을 할 때면
그래도 미련이 생가네요 ㅎ

반전 믿습니다!! 스파업하고 왔더니 이벤트가 끝나있네요. T^T

반전 그리고 반전
그게 코인판의 최근 트렌딩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전화위복이 되는 날도 있고 새옹지마가 되는 날도 있는 거죠.
오늘자 뉴스에 수많은 암포화폐가 휴지가 되었다고 하네요.
결국 마지막에 살아 남은 녀석이 구글이 되고 네이버가 될 거라 믿습니다.

반년뒤에 활짝 웃고 있는 덕상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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