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밥? 찌게?
요즘 맞춤법이 심각한 글이 엄청 많죠?
책도 별로 잘 안 읽고 글도 별로 안 쓰고 하다보니 맞춤법이 더 엉망이 되어 가는 것 같구요.
곱배기(X) 곱빼기(O)
공기밥(X) 공깃밥(O)
꼬지(X) 꼬치(O)
아구(X) 아귀(O)
육계장(X) 육개장(O)
쭈꾸미(X) 주꾸미(O)
찌게(X) 찌개(O)
뵈요(X) 봬요(O)
왠만하면(X) 웬만하면(O)
어따대고(X) 얻다대고(O)
희안하다(X) 희한하다(O)
금새(X) 금세(O)
오랫만에(X) 오랜만에(O)
서슴치 않다(X) 서슴지않다(O)
어떻해(X) 어떡해(O)
단언컨데(X) 단언컨대(O)
구렛나루(X) 구레나룻(O)
오랜만에 공깃밥에 찌개 곱빼기로 먹으니 참 기분이 좋네요.
희한하게 금세 잊어버려요. 단언컨데 또 틀리겠죠?
뭔 말인지, 이거 마무리 어떡해.....
항상 신경을 써야겠어요.
그럼 내일 봬요~
헐 이거... 전 완전히 틀리게 알고 있었네요.
^^
웬만하면 '단언컨대', '마무리 어떻게 해'로 쓰기를 권해요.
일부러 틀리게 썼을 수도....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다니~
'어떡해' 이거 틀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