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후

지금 차차 개학이 진행중인데 대구에서는 고3 학생 확진자가 한명 벌써 나왔네요. 주위 학교 6개고교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문제가 심각하네요.
서울에서도 나오고...

수도권의 경우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기로 했지만 등교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주위 이야기를 들어보면 격일로 학교 나가는 아이도 있고 일주 1번 나가는 학교도 있더라구요.

체육 수업의 경우도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마스크를 끼고 다들 그래도 질서있게 잘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쉬는 시간에는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지 않고 하교후 피씨방에 몰려가는 등 걱정스러운 일이 많습니다.

잠잠해지더니 또 난리가 나니 이젠 다들 지친 기색입니다.

부부 사이도 안좋아지신 분도 많고 어려운 시기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