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렵다.
애들 학교 다닐때는 입시 정책이 사흘 멀다하고 바뀌어서 맨날 입시 정책 공부했는데, 이젠 부동산 정책이 사흘이 뭐야, 하루가 멀다하고 바뀌어서 이건 뭐........
한 쪽에서는 재개발 아파트 들어가 살아야 한다고 울상, 한 쪽에서는 이제 쫒겨나게 생겼다고 울상, 한 쪽에서는 집 값 폭락하겠다고 울상, 한 쪽에서는 모조리 폭락시켜야 한다고 아우성.
참 어렵다.
강서구에 49세 진모씨는 집이 594채다.
마포구에 41세 김씨는 집에 584채다.
이게 뭔 일인지.
요즘 성행한다는 신혼부부들의 내 집 마련 수단이란게 단톡방에 떠돌아다닌다.
아파트 가격이 8억정도라는 가정하에 남편이 4억정도를 구해 집을 산다. (본인 돈 1억, 주담대 3억)
부인이 남편에게 전세계약을 맺고 전세자금대출을 받는다.(8억짜리 집의 전세보증한도가 4억까지)
그러면 합쳐서 8억이 마련된다.
단, 이 부부는 혼인신고를 안해야 한다.
웃픈 현실이다.
혼인 신고를 하지 않고 1억만 가지고 총 7억 대출이 가능하니 전세자금대출은 이자만 내고 천천히 갚고, 주담대 3억에 대한 돈만 갚으면 된다고.
오죽하면 이런 생각을 할까.
자기 힘으로 집 사기 힘든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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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넘 늦게 알았네요
헉!!!
이런 방법을 알아낸 분들도 대단하네요.
진정한 다주택자들을 잡을 생각이 없는 정책들만 나오니 일반 국민들이 힘들죠...
아무리 시장경제에서 사고 파는게 마음이라지만... 저건 너무 한것 아닌가요? 된장...
고추장
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