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름은 물고기 몇 마리인지 아시나요?
포스팅 본문 수정합니다.
원 본문은 두름이 아닌 두릅으로 작성되었었는데, 불이님께서 정정해주셨습니다.
'두름' 이 맞는 표현이고, '두릅' 은 채소에만 쓰이는 단어입니다.
'두름' 이란 단어의 뜻 아시나요?
오늘 처가에서 식사를 하는데 생선 '조기'가 나왔습니다.
아내 말로는 장모님이 소위 '약장수'라 불리는 사람들이 '엄니'들 모셔두고 공연한 후 물건 파는데 갔다 오셔서 특별 할인 기간이라고 '조기' 한 두릅을 단돈 1000원에 인당 하나씩만 판매해서 사오셨답니다.
맛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그런 곳에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스티미언 분들은 생선 한 두름이 몇마리를 의미하는 단어인지 아시나요?
네이버 어학사전 검색해보니 20마리네요.
물고기를 짚으로 두 줄로 엮은 것을 세는 단위(한줄에 10마리씩 모두20마리)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비슷한 단어로 두릅이 있습니다.
삶아서 초장에 찍어 먹으면 맛나는 채소입니다.
브로콜리 보다 전 훨씬 맛있더라구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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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두릅은 나물 이름이고, 조기를 세는 단위는 두름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단어라고 알고 있어요.
앗! '두름' 으로 검색하니 조기 등을 세는 단위라고 나오네요.
여태껏 두릅으로 알고 있었네요. 네이버 어학사전에도 두릅으로 검색되어 잘못알고 있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내용 수정하겠습니다~
저도 두릅으로 알고 있었는데 두름이군요?
하나 배우고 갑니다!
그러게요.
저도 두릅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뭐 준다 뭐 준다고 하면서 사람 모으잖아요. 첨엔 안 산다고 가긴 하는데, 자꾸 가다보면 약장수 말에 넘어갑니다. ^^
헛! 나하님 벌써 약장수한테 가보셨던가요?^^
아는 사람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