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돈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


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 검색

저자 : 김승현

조조칼국수 대표.

대학교 앞, 옷 가게를 시작으로 온라인 의류 쇼핑몰, 닭강정 가게, 600평 규모의 대형 패밀리레스토랑, 곱창 전문점, 돼지찌개 전문점, 한우 식육식당, 분식집, 조조칼국수, 육가공업체 등 25곳의 매장을 단 한 번의 실패 없이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청년 사업가.




"주 100시간 노동하는 부자가 아니라 주 10시간만 일해도 부자가 되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장사꾼에게 '성공을 담아낼 그릇'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자신의 그릇 크기만큼 손님을 담고, 자신의 그릇 크기만큼 매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영상을 통해 보니, 말을 참 잘한다.

머릿속에 자신만의 장사 철학이 꽉 들어차 있다 보니, 장사에 대해 말할 때는 막힘이 없다.

책에는 과거에 그가 했던 이 인터뷰 영상에 있는 내용들이 상당히 들어있다.

간결하게 핵심만 잘 전달하며 읽기 좋게 잘 쓰였다.




저자가 말하는 장사의 핵심은 바로 '고객' 중심.

너무 뻔하지만, 그 뻔한 것을 제대로 실천하냐 못하냐가, 장사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것일 테다.

- 저자의 장사 제 1원칙.

'비용 최소화 & 수익 극대화'가 아닌 '객수 최대화 & 고객 창출 극대화'


2,000만원 팔아서 500만원 남는 장사할 바에는 5,000만원 팔아서 500만원 남기는 장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자신이 가져가는 마진을 최소화해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음식이나 물건에 가성비를 최고치로 올리는 전략이다.




가장 와닿는 말은 가게도 일종의 회사라는 말이다.

장사나 해야겠단 사람보고 조그마한 회사 하나 차려 보라고 하면 내가 그걸 어떻게 하냐고 말한다.

가게를 내는 것도 하나의 회사를 차린다는 마음으로 운영해야 한다.





아래부터는 책을 읽으며 기록해 둔 본문의 문장들 중 일부



사람들은 장사를 너무 쉽게 생각한다.

'배운 게 없어서', '할 게 없어서' 장사를 해 보고 싶다는 사람이 많다.

만약 이들에게 회사를 하나 차려보라고 하면 어떨까?

대부분 '회사를? 내가? 어떻게?'라고 반문할 것이다.

가게를 내는 것은 작은 회사를 차리는 것과 같다.

아무리 작은 가게라도 기획, 영업, 마케팅, 인사, 재무, 노무 등 경영과 관련된 영역이 반드시 필요하다.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기존의 관성을 습관적으로 수긍하고 받아들일 이유는 없다.

기존의 질서를 무턱대고 파괴하라는 게 아니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현상을 바라보라는 이야기다.

경영자에게 가장 큰 손실이 발생할 때가 언제인 줄 아는가?

그 무엇도 결정하지 않을 때다.

아니, 결정하지 못할 때다.




장사의 생명은 지속성과 연속성이고, 이를 가능케 하는 게 바로 차별성과 고유성이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오전에는 합리적이고 이성적 사고를, 오후에는 충동적이고 감성적 사고를 하는 경향이 높다.

그래서 오전 장사가 힘든 것이다.

저녁 장사는 가성비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맛이나 분위기, 서비스 등 다른 요인으로 커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내가 빠지면 장사는 누가 해요?'라고 묻는 사람이 있는데 사장이 자리를 비워도 돌아가는 가게를 만드는 게 우리의 목표다.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 내가 무조건 중심이 돼야 한다는 고집은 스스로를 평생 일의 노예로 만들 뿐이다.




서열이나 지위, 관계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인 사람은 일단 '설득당한 척'을 한다.

살면서 진심으로 설득당한 적이 몇 번이나 있는지 한 번 생각해 보라.

사람은 어지간해서 설득당하지 않는다.

이것이 당신의 이야기가 직원에게 흡수되지 않는 이유다.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이야기하는 게 상대를 설득하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큰 오산이다.

설득은 내 입장이 아니라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성에 호소하면 상대의 머리를 끄덕이게 하지만 마음에 호소하면 상대를 움직이게 만든다.




돈과 시간과 체력은 쓸수록 고갈되지만 꾸준함과 성실함은 쓸수록 축적된다.

그러니 이를 아끼지 마라.




성공에 취한 사람들은 지금의 영광을 평생 누릴 수 있다고 착각한다.

마치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 램프라도 발견한 듯 지금과 같은 수익이 계속 통장에 쌓이리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있다.

돈을 버는 능력은 있으나 이를 지킬 지혜가 없기에 수익을 주는 자산이 아니라, 사는 순간 부채나 마이너스로 전환되는 소비에 올인한다.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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