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몇 학년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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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저자의 <퇴사는 여행이다> 란 책에서 이런 문장을 읽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깨닫게 된 점이 있다.
'나'라는 사람을 당연하게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꼭 한 학년씩 위로 올라갈 때처럼
저절로 더 성장하는 건 아니다.
남을 알아가는 시간만큼,
어쩌면 그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자신에게 투자해야 한다.
- 정혜윤 <퇴사는 여행>
지난 십여년 간, 저는 성장이 거의 멈췄던 것 같습니다.
나이를 학년으로 따지면 4학년에 올라선 지 몇 년 지났지만,
실제로는 2학년이나 3학년에 머물러 있지 않나 싶습니다.
책에서 저자는 또 말합니다.
이십 대 때 스스로 이제 다 컸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착각이었다.
나는 나를 잘 알지 못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길 좋아하는지,
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알게 됐다.
여러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즉각적으로 대답할 수 있나요?
전 꼭 집어 말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지금도요.
여러분은 자신을 알아가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자신에게 투자하고 있나요.
2019.11.22
최근 2년동안이
제 자신에게 가장 집중하는 시간이었어요.
제가 좋아하고 저에게 중요한 것들을
조금씩 알게 되었고,
조금씩 실행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계속해서 이런시간을
투자하려고 합니다.
지난 2년 어떤 시간을 보내셨는진 모르겠으나,
인생에서 중요한 시기였음에는 틀림없겠습니다!
저도 제가 좋아하는 것을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게임, 영화, 술로 즐기려고는 하는데, 좋아하는건지는 잘;; ㅎ
중요한 것은 가족, 건강 아닐까 싶어요.
불금 즐겁게 보내세요 ^^
그러게 말이에요.
본인이 좋아하는게 뭔지는 알아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가장 소중한 지금 오늘을 행복하게 살아 나아가기~^^ 💙
영화 💙 사랑
삶은 💙 영화
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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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디엠!
항상 열정적인 엔젤님.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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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zzang은 @lucky2015님 과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 @palja에서는 처녀 시집 보내는건 못해도 시집 시집 보내는건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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