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신문사에서 추천하는 경제관련 서적 3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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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신문사의 문화부 기자들이 출간한 책 <위기의 시대, 책에게 길을 묻다>란 책에서 38권의 경제서적을 추천합니다.

다 읽어보기는 어려울테고, 기록해두었다가 도서관에서 책 대여할 때 리스트에서 하나씩 살펴보고 눈에 들어오는 책이 있다면 골라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일들이 쉽게 접근하기 쉬운 것 위주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책 제목과 저자들을 봤을 때 그리 쉽게 읽을만한 책들은 아닐 듯 하네요.


경제관련 서적에 관심있는 스티미언들도 참조하시면 좋을 듯 하여, 여기에 그 38권의 책 리스트를 남깁니다.

작성된 것은 앞서 언급한 책의 목차 내용 그대로 발췌했습니다.


01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블랙스완>

   모든 예측은 틀렸다. 극단적 위기는 0.1% 가능성에서 터진다.

02 존 K. 갤브레이스, <대폭락 1929>

   투기의 환상은 반복된다.

03 파리드 자카리아, <흔들리는 세계의 축>

   세계의 맏형 미국이 흔들린다. '포스트 아메리카' 시대에는 중국, 인도 부상

04 쑹훙빙, <화폐전쟁>

   세계 역사의 배후에는 금융재벌이 있다. 게네디 암살도 화폐발행권과 관련?

05 에이미 추아, <제국의 미래>

  로마, 몽골, 영국을 보라. '관용'이 없으면 제국도 몰락한다.

06 조지프 나이, <리더십 에센셜>

  오바마의 소프트 리더십 성공할까. 리더의 새로운 성공조건, 스마트 파워

07 자크 아탈리, <위기 그리고 그 이후>

  금융위기는 소수의 '정보 선점자' 독주 때문, 법 지배에 의한 시장의 기초 만들라

08 파울 W. 프리츠, <위기의 달러경제>

  달러는 세계 경제의 시한 폭탄. 브레튼우즈의 종말에서 서브프라임까지

09 디트마르 로터문트, <대공황의 세계적 충격>

  불황의 가장 큰 피해자는 농민들. 대공황은 음지를 더욱 춥게 만든다.

10 조지 소로스, <금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금융위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믿고 싶은 대로 시장 해석한 게 문제

11 소에지마 다카하고, <연쇄하는 대폭락>

 금융위기는 미국 몰락의 시작일 뿐, 살아남으려면 미국서 최대한 멀어져라.

12 마이클 루이스, <패닉 이후>

  전염병처럼 번지는 대공황의 공포, 과거 속에서 찾는 금융위기 해결책

13 찰스 페인스틴, 피터 테민, 지아니 토니올로, <대공황 전후 세계 경제>

  금융위기는 공포심을 거두고 신뢰를 회복할 때 탈출 가능하다.

14 토머스 프리드먼, <코드 그린 - 뜨겁고 평평하고 붐비는 세계>

  행복한 20세기는 끝났다. 녹색경제만이 인류를 구원한다.

15 기 소르망, <경제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부국과 빈국은 정책으로 갈린다. 남북한 경제 차이는 시장 경제의 승리

16 제롬 보날디, <석유 없는 삶>

  석유가 없다고 불행해지는 건 아니다.

17 크리스토퍼 호에닉, <리더들의 생각을 읽는다>

  승리한 리더를 보면 어둠 속에 길이 보인다.

18 엘렌 H. 브라운, <달러>

  모든 것은 미국 달러 때문이다. 사악한 화폐의 탄생과 금융 몰락의 진실

19 에리히 폴라트, 알렉산더 융, <자원전쟁>

  석유는 악마의 배설물, 검은 기름 앞에선 도덕도 친구도 없다.

20 노르베르트 볼츠, <보이지 않는 것의 경제>

  매일 마시는 모닝커피처럼 인터넷 시대에도 신문은 필요하다.

21 닛케이 취재팀, <인구가 세계를 바꾼다>

  일본 기자들이 파헤친 인구의 힘

22 칼 프랭클린, <세상을 바꾼 혁신 vs 실패한 혁신>

  혁신적 기술, 왜 실패했을까.

23 카네스 로드, <통치의 기술>

   이상과 현실 조합한 루즈벨트의 리더십

24 론 처노, < 금융권력의 이동>

  최초의 금융제국 로스차일드부터 개미들의 금융주권 탈환까지

25 로버트 프랭크, 필립 쿡, <승자독식사회>

  20:80을 넘어 1:99 사회로, 싹쓸이 경제학의 빛과 그림자

26 타일러 코웬, <경제학 패러독스>

  돈이면 다 될까. 경제학 중심개념은 '돈' 아닌 '인센티브'

27 조지프 스티글리츠,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

  장밋빛 세계화는 없다.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화의 위험성

28 하버트 마이어스, 리처드 거스트먼, <크리에이티브 마인드>

  창조적인 사람은 주변 사람을 당혹스럽게 한다.

29 헨리 브랜즈, <머니맨>

  미국 금융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싸움의 결과물

30 로버트 라이시, <슈퍼자본주의>

  기업에 인간의 얼굴을 강요하지 말라. 기업의 사회기여 여력 점점 사라져

31 로버트 프랭크, <리치스탄>

  전 세계 1% 부자, 이들은 어떤 삶을 사는가

32 이몬 켈리, <파워풀 타임스>

  21세기 미래결정 주체는 개인. 초강대국 미국도 현재의 문제들 해결 못해

33 피터 드러커, <피터 드러커, 창조하는 경경자>

  피터 드러커, 날카롭거나 유쾌하거나

34 캐서린 이글턴, 조너선 윌리암스, <머니-화폐의 역사>

  돈에 속박된 세상, 세계 화폐의 역사는 인류의 삶

35 데이비드 로스코프, <슈퍼클래스>

  세계를 지배하는 권력 위의 권력 집단, 60억 인류를 이끄는 1% 엘리트들

36 진 스마일리, <세계 대공황>

  정부와 불황의 함수관계, 정책의 실패는 불황을 연장시킨다.

37 클라우스 뮐러, <머니 쇼크>

  세계를 움직인 돈과 권력, 욕망의 삼각관계

38 리처드 코치, 크리스 스미스, <서구의 자멸>

  서구 문명이 몰락하고 있다. 종말이냐 진화냐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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