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결혼.JPG

요즘 집에서 아주 예전 드라마 다시보기를 하고 있는데
정말 세월이 많이 변한 것이 느껴지네요.

여자 팔자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정말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고,
성희롱, 성추행은 그냥 일상이고,
놀랍습니다.

사실 지금 성희롱 어쩌고 하는 건 예전 저의 대학시절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듯요.
그때는 정말 기분 나빠도 그냥 넘기곤 했던 것들이
성희롱이나 추행에 해당되는 것이 너무 많네요.

여권이 많이 신장되는 게 눈에 보이고 있고,
반대로 남자들이 역차별 받는 부분도 보이고,
과도기 적인 시대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녀 성대결 구도로 요즘 애들은 모든 것이 투쟁적이고
결혼도 연애도 쉽지 않아 보이네요.

희생, 이런 건 사라진지 오래니 모두가 만족하는 결혼생활이 되어야 할텐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제 우리 세대처럼 엄마의 희생, 아내의 희생 이런 게 사라지고,
누구 하나 손해 보지 않고, 모든 일이 합리적으로 잘 진행되기 쉬울까요?
물론 어려울 것이지만, 변화하고 있습니다.

저도 딸이 저처럼 희생하는 결혼생활 하는 걸 원하지 않고, 딸도 그렇게 물론 안 살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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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급속하게 바뀌는데... 성평등에 대한 인식은 참 안바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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