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실거주 위주로 가장 살기 좋은 곳에 집을 구하다 보니 그동안의 아파트들은 언제나 아이들 학교 앞이었다.
학교 가기 가장 최적의 동선이 최우선.
그 다음이 로얄층, 채광, 전망,대충 그 정도. 지역의 호재나 이런 건 별로 신경 쓰지 않다 보니 대박을 치진 못했다. 그냥 세월에 따른 중박정도.
지금 서울의 집도 그냥 딸의 학교 가기 좋은 곳,우리 예산에 맞는 곳,그 다음이 층, 전망, 채광, 정말 요 정도만 고려하고 구했다. 예산이 딱 정해져 있다보니 더 볼 것도 없었고 정말 빨리 집을 구했다.
부부의 성격이 비슷하다 보니 꾸물거리지 않고 빨리 선택 가능했다.
아직 1년도 안 살았는데, 딸이 학교를 옮겼고, 우리가 여기 계속 살아야 할 이유가 전혀 없어졌다.
앞으로 투자 가치가 뛰어난 곳도 아니고.
그래서 이사를 결정했다.
이렇게 빨리 이사하게 될 줄 몰랐는데, 밍기적거리다가는 이사 갈 집이 더 오를 것 같아서 그냥 빨리 팔고 갈아타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이 섰다.
최근 또 오르기 시작이다.ㅠㅠ
우리 집이 오르면 가려는 집은 더 오를것이다.
부동산에 집을 내 놓고 이사 갈 곳을 찾고 있는 중이다.
오늘 그 중 세 군데 아파트를 가보고 왔다.
가서 느낀 것은 싼 집은 싼 이유가 있고, 비싼 집은 비싼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이유없는 가격은 없었다.
부동산 공부도 하고 있는 김에 이번에는 확실하게 투자 가치가 있는 집을 살 생각이다.
없는 돈이지만 빡빡 긁어모아서.
부동산 사장님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생각외로 얻는 것이 많다. 그걸 다 믿으면 안되겠지만 일단 정보로 받아들이고 필터링을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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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숲세권이 뜨고 있다던데요 ... 회사근처 성수 ( 서울숲역 ) 근처 가격 보니 후덜덜 하긴 하죵 ... GD도 근처에서 살았었고 흐미 ㅋ
정말 ㅎㄷㄷ
그런 집은 쳐다도 못봅니다^^;;ㅋ
저도 요즘 이사가려고 부동산을 좀 공부중인데
어렵더라구요 언론,분석하는 사람 , 부동산 또...
무엇이 진실인지~~ .. 본인이 잘 판단해야 되는것 같네요
실거주로 오랬동안 살 생각이라면 편하고 좋은데
잘 구해서 가면 될듯합니다. 좋은집 잘 구하셔요 럭키횽^^
실거주면 사야죠 뭐^^
카카님도 좋은 선택하세요~
편하게 살다 좀 나이들면 팔고 시골가서 살려고요
그때까지 노후자금 나오면 아주 굿이구요^^
10억 하는 집이 단기간에 20억이 될 수는 없지만..
9천달러대에 머물러있는 비트코인이
2년 안에 전고점 2만달러를 넘을 확률은 높습니다.
(그리고 전고점을 뚫는다면 3~5만 달러까지는 금방입니다!)
물론 입지가 좋고 개발 호재가 있는 곳은 2배가 아니라 수십배도 오르는 경우가 많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부동산 가격도 한 번쯤 조정을 받지 않을까 싶네요.
첫 자가 주택 장만을 위해서 지금 레버리지를 쓸 것이냐,
비트(및 메이저 알트)로 존버해서 몇 년 후 레버리지 없이 집을 살 것이냐 누군가가 물으신다면 저는 주저없이 후자를 택할 것 같습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흙수저의 어쩔 수 없는 선택지 같네요.
그나마 비트 비중을 높게 가져가는 중이라 다행입니다.
올려주시는 글 재미있게 읽고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lucky2 님 ^^
지나가다가 수궁하는 바가 있어 댓글을 답니다. 써주신 글을 반대로 생각하면 비트는 반토막 날 수 있지만 집은 반토막까지 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비트는 충동적인 손가락 움직임으로 뇌동매매하기 쉽지만 집은 적어도 1~2년은 홀딩하는 게 대부분이니 좀 더 신중한 결정을 하게 될 것 같고요. 본인의 성격에 맞는 결정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맞습니다. 투자자산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데,
비트는 가격변동성이 매우 큰 편이고,
부동산은 그보다는 안정적인 장점이 있죠.
다만 부동산은 한 번 매입하면 다시 판매하는데까지 걸리는 기간이
상당히 긴 편이고, 다시말해 유동성과 환매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죠.
매입시에도 세금, 보유에 따른 세금, 매도를 할 때도 세금, 매도시 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까지..
줄줄이 붙는 세금은 마이너스 요소입니다. :/
그래서 부동산은 투기 보다는 투자로..
그리고 가급적이면 실거주 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의 경우에는..
말씀해주신 뇌동매매를 피하기 위해서
장투용 비트는 하드월렛에 넣어놓고
건드리지도 않은 채 2년이 지난 것들도 있네요.
반감기라는 파도와 떡상장이라는 큰파도가
4년에 1번 씩 찾아오니 버텨내야 하는 시간 같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저도 미혼이면 아마 유쓰미님과 같은 선택을 할것 같아요^^
제 돈이 아니라 남편 돈이라 남편 뜻을 존중해야 하고
또 실거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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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h yes i followed u guys but can't understand u people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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