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일상]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다.

in #kr6 years ago (edited)





「  덕후의 일상  」


| 뜻밖의 눈물바다 |







여러분~ 안녕하세요~?
@lovelyyeon 입니당~~

지난달 어느날
요리수업을 갔다.
(지금 현재는 두번째 요리수업이 끝났음.)

음식들 만드는 과정을 잘보고
맛있게 완성된 요리를 잘먹고
다같이 이주제 저주제 할것 없이 수다 떨다가

요래요래 ⤵

KakaoTalk_20180619_163814182.jpg

나이순으로 두번째인 언니가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이셨다.
아이 키우는게 힘드신가보다.
(우울?갱년기? 약간 그런것들 같아 보였다.)

중학생 딸과 초등생 아들이 있으신데
딸 키우는게 힘들다 하신다.
딸이 문을 쾅!! 닫고
방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도 마음에 상처를 받는다고 하심. .

나이순으로는 나와 가장 가까운
세번째 언니가 눈물을 글썽글썽~
동요하신다.

이 언니는 초등생 아들이 한명 있으시다.
이분도 뭔가 나름의 사정과 아픔?이 있으신가 보다.

밥먹다 눈물바다가 되어 당혹스러웠었다.

왠지 휑했던 그날이 생각나는 오늘 창가

요래요래 ⤵

KakaoTalk_20180619_163812029.jpg

나만 미혼. 자녀가 없네.
근데 두 언니의 눈물에 왠지 공감이 된다.

울엄니 갱년기때 기억도 나고
나의 질풍노도의 학창시절도 생각이 나고
더 어린 초딩때도 뭔가 한? 이 내 나름 있기도 하고. .

누가 울때 따라 우는 편은 아닌데.
울컥울컥~;;; 했지만 울진 않았다. (읭?)

작년 샤이니 종현님의 일?을 봐도 그렇고. .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최진실님의 일?도
박용하님도 내겐 충격이었다.

마음의 우울? 병? 은
혼자서 해결하긴 힘들지 모른다.

마음 터놓고 이야기 할수있는
가까운 지인이 없다면

미국처럼 전문가와의 상담도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지않나?라고 생각을 해보았다.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도록
잘먹고 운동도 하고 사람도 만나고 취미활동도 하고

나를 사랑하며 가꾸며 살아야지.
한번뿐인 인생이니까~

그리고 이렇게 스팀잇에서
내마음을 별스럽지 않게 풀어놓는 것도 좋은것 같다.

마음에 병이 아닌 꽃이 피어날수 있도록..

요래요래 ⤵

KakaoTalk_20180619_163815063.jpg

간절히 원하면 온우주가 돕는다!!ㅋㅋ
나를 아는 모든 사람! 내가 아는 모든사람!
전부다 행복하길~!!

@lovelyyeon 이였습니당.
이만 총총..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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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길!❤

그러하면 더바랄께 없을듯요^--^

힘든일 있을땐 혼자 끙끙앓지말고 누군가에게 털어놓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마음도~ 몸도~ 건강하게~ 그렇게 살아야죠!!

그렇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이세상은 혼자서는 살수없다고들 하잖아요~ 힘들땐 기대기도 해야죠~

너도 자식 낳아서 길러봐라~
이 말이 생각나네요....

고딩때 비슷한 얘길 엄니께 자주들었던것같아용~^^;;

마음의 병은 보이지 않기에 더 무서운 것 같네요.

네 요즘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마음의병을 크던 작던 하나씩 갖고있나봐요~

마법의 주문 : 이 또한 지나가리라~

맞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

요래요래 막 요래요래 ㅋㅋㅋㅋ
마지막 꽃사진 보니 힐링이 됩니다~^^

너무이쁜 꽃이죠?? 꽃은 항상 기분을 좋게 해주는것같아용^---^

아내님이 프레지아를 좋아하는데 근처에 꽃집을 찾아봐야겠어요~^^

박용하님 정말 팬이었는데... 시간이 이렇게 벌써 많이 지났군요.
연님 기운 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

넵넵 저두 정말 팬이였는데. . 충격이였답니다ㅜㅜ 저는 항상 괜찮습니다^^ 당케님도 행복한하루 되세요^---^

엄마들은 참 대단한 존재인거같아요 ㅠ..ㅠ

네 정말 대단한. . 위대한. . 존재인것 같아요^--^

사춘기 아이가 있으면
울컥할때가 많쥬
좀 더 있어봐야 느낄수 있으실거예요..ㅎㅎ

딴얘기로
저 박용하도 본적 있어요
친구네 놀러갔는데
엘리베이터가 열리며 박용하가 뙇~
그안은 동시얼음..
친구네 아파트에 박용하랑 한은정 산다고 얘기만 들었었거든요

키크고 잘생기고 하얗던 이미지가 남아있는데
너무 안타까운 별이되고 말았어요..흑

오~ 실물을 보셨었군요? 부럽네용ㅎㅎ
정말 안타까운 일이였었죠. ㅠㅠ 저는 실물은 못봤지만. . 연기도 노래도 잘하는 배우였었는데. .
지금도 안타깝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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