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일상]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다.
「 덕후의 일상 」
| 뜻밖의 눈물바다 |
여러분~ 안녕하세요~?
@lovelyyeon 입니당~~
지난달 어느날
요리수업을 갔다.
(지금 현재는 두번째 요리수업이 끝났음.)
음식들 만드는 과정을 잘보고
맛있게 완성된 요리를 잘먹고
다같이 이주제 저주제 할것 없이 수다 떨다가
요래요래 ⤵
나이순으로 두번째인 언니가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이셨다.
아이 키우는게 힘드신가보다.
(우울?갱년기? 약간 그런것들 같아 보였다.)
중학생 딸과 초등생 아들이 있으신데
딸 키우는게 힘들다 하신다.
딸이 문을 쾅!! 닫고
방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도 마음에 상처를 받는다고 하심. .
나이순으로는 나와 가장 가까운
세번째 언니가 눈물을 글썽글썽~
동요하신다.
이 언니는 초등생 아들이 한명 있으시다.
이분도 뭔가 나름의 사정과 아픔?이 있으신가 보다.
밥먹다 눈물바다가 되어 당혹스러웠었다.
왠지 휑했던 그날이 생각나는 오늘 창가
요래요래 ⤵
나만 미혼. 자녀가 없네.
근데 두 언니의 눈물에 왠지 공감이 된다.
울엄니 갱년기때 기억도 나고
나의 질풍노도의 학창시절도 생각이 나고
더 어린 초딩때도 뭔가 한? 이 내 나름 있기도 하고. .
누가 울때 따라 우는 편은 아닌데.
울컥울컥~;;; 했지만 울진 않았다. (읭?)
작년 샤이니 종현님의 일?을 봐도 그렇고. .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최진실님의 일?도
박용하님도 내겐 충격이었다.
마음의 우울? 병? 은
혼자서 해결하긴 힘들지 모른다.
마음 터놓고 이야기 할수있는
가까운 지인이 없다면
미국처럼 전문가와의 상담도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지않나?라고 생각을 해보았다.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도록
잘먹고 운동도 하고 사람도 만나고 취미활동도 하고
나를 사랑하며 가꾸며 살아야지.
한번뿐인 인생이니까~
그리고 이렇게 스팀잇에서
내마음을 별스럽지 않게 풀어놓는 것도 좋은것 같다.
마음에 병이 아닌 꽃이 피어날수 있도록..
요래요래 ⤵
간절히 원하면 온우주가 돕는다!!ㅋㅋ
나를 아는 모든 사람! 내가 아는 모든사람!
전부다 행복하길~!!
@lovelyyeon 이였습니당.
이만 총총..
뿅~! ^-^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길!❤
그러하면 더바랄께 없을듯요^--^
힘든일 있을땐 혼자 끙끙앓지말고 누군가에게 털어놓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마음도~ 몸도~ 건강하게~ 그렇게 살아야죠!!
그렇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이세상은 혼자서는 살수없다고들 하잖아요~ 힘들땐 기대기도 해야죠~
너도 자식 낳아서 길러봐라~
이 말이 생각나네요....
고딩때 비슷한 얘길 엄니께 자주들었던것같아용~^^;;
마음의 병은 보이지 않기에 더 무서운 것 같네요.
네 요즘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마음의병을 크던 작던 하나씩 갖고있나봐요~
마법의 주문 : 이 또한 지나가리라~
맞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
요래요래 막 요래요래 ㅋㅋㅋㅋ
마지막 꽃사진 보니 힐링이 됩니다~^^
너무이쁜 꽃이죠?? 꽃은 항상 기분을 좋게 해주는것같아용^---^
아내님이 프레지아를 좋아하는데 근처에 꽃집을 찾아봐야겠어요~^^
박용하님 정말 팬이었는데... 시간이 이렇게 벌써 많이 지났군요.
연님 기운 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
넵넵 저두 정말 팬이였는데. . 충격이였답니다ㅜㅜ 저는 항상 괜찮습니다^^ 당케님도 행복한하루 되세요^---^
엄마들은 참 대단한 존재인거같아요 ㅠ..ㅠ
네 정말 대단한. . 위대한. . 존재인것 같아요^--^
사춘기 아이가 있으면
울컥할때가 많쥬
좀 더 있어봐야 느낄수 있으실거예요..ㅎㅎ
딴얘기로
저 박용하도 본적 있어요
친구네 놀러갔는데
엘리베이터가 열리며 박용하가 뙇~
그안은 동시얼음..
친구네 아파트에 박용하랑 한은정 산다고 얘기만 들었었거든요
키크고 잘생기고 하얗던 이미지가 남아있는데
너무 안타까운 별이되고 말았어요..흑
오~ 실물을 보셨었군요? 부럽네용ㅎㅎ
정말 안타까운 일이였었죠. ㅠㅠ 저는 실물은 못봤지만. . 연기도 노래도 잘하는 배우였었는데. .
지금도 안타깝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