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이야기] #순간 : 기회와 결단력 (Feat. 이M 저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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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M,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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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의 완판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순차적으로는 SCTR 분배 물량 조정정책의 발표와, 저자 홍보소각 이익의 감소가 가시적으로 확인되며 M의 매력이 증가함에 따라, 빅홀더의 M매수세와 SCT전환으로 실현 중입니다.

확정적 물량을 안정적으로 줄 수 있는 발권력의 확보는 생태계가 건재하는 한 매우 매력적인 요소이며, 1 SCT가 SCT를 낳을수 있는 양이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드는 반면, 1 M이 SCT를 낳는 양은 완판 전에는 본인의 M지분율 감소시 줄지언정, 완판시점을 기준으로는 고정이거나 늘어날 것입니다.(아직은 큐레에 비해 효율이 낮더라도.)

왜냐하면, @sct.min 계정의 큐레이익으로 M을 시장가 매수하여 소각할 것이라는 정책을 운영팀에서 지속적으로 밝혀왔기 때문입니다.

최근 sct.min 계정의 sct 큐레이익으로 인한 M전환량은 평균 1,000 SCTM, 4,000 스팀피 정도였으며 앞으로 이 부분의 활용이 M과 더불어 SCT 가격을 견인할 1차적인 매수세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개인적으로 다소 아쉬운 것이 완판전 일정부분 M 매수를 준비 중이였는데, 순식간에 사라진 점입니다. 심숭생숭하여 나와있는 SCT를 살짝쿵 시장에서 매입/교환하여 마음을 달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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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M, 결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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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역시나 아래의 당근마켓의 교훈과도 같습니다.

당근마켓은 한참 뜨고 있는 P2P 중고물품 거래앱입니다. 정말 다양하고 재밌는 물품이 많이 올라오는데요. 바로 오늘 재밌는 상품이 올라왔습니다.

원래 화장품 맥(Mac)라인 중 공병 6개를 들고가면, 정품 립스틱 1개를 교환해 주고 있습니다. 평균 립스틱 한개는 31,000원 정도 합니다. 따라서, 공병 12개를 들고가면 최소 6만원 정도의 립스틱을 겟할수 있는데요.

맥라인이 있는 백화점은 제가사는 창원 전체로, 마산에 1개, 창원에 1개 롯데백화점이 있어서 사는 위치가 멀 경우 직접가기 애매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분은 2만원에 다쓴 화장품 용기 12개를 내놓았습니다.

앗. 저도 맥 립스틱 교환을 알고 있는지라. 어라? 이건 거의 확정적으로 이익인 분위기인데? 일단 킵을 해두고 본업일을 마치고 밥을 먹고 왔습니다.

네~ 역시나 순식간에 상품 판매완료!! ㅋㅋㅋㅋㅋ

기회는 준비한 사람, 결단력이 있는 사람에게만 다가오나 봅니다. 이M 이나 저M이나..

끝으로, 저에게 큰웃음을 주었던 당근마켓의 다른 상품 한가지!

잉? 칼라데아 진저라는 식물을, 새우깡과 교환하시겠다는 신개념 물물교환이 떳습니다. ㅋㅋㅋ 새우깡 매니아이신가봐요~

P.S. 저도 조심스레 화장품 용기 MAC을 모으고 있습니다. (역시 M은 더 있어야..) 그리고 몇개를 더 모아서 정품 립스틱으로 교환을 할지, 당근 마켓에 한번 올려볼지.. 고민이되네요 ㅋㅋ

연말 전 생각보다 빠른 M완판으로, 앞으로의 흐름이 재밌어졌습니다. 이부분은 추후에 다른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동시에, 발권력 분배를 넘어, 앞으로 펼쳐질 실질 단의 일이 더 많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모든 SCT 생태계 참여자분들에게 즐거운 일이 가득하셨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