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이야기] #준비 : D-8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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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80 그리고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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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3일 당일 포함, 2020년까지 남은 날짜가 이제 80일입니다.

세상에.. 스팀계에서 뜨거운 여름을 함께 했던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미리 크리스마스를 준비해야하는 시점이네요.

2020 원더키디라는 만화를 어릴때 지나가면서 본적이 있습니다. 코난이 2028년, 은하철도999가 2221년이라니, 일단 코난시기까지는 볼 듯합니다.

AI(인공지능),우주여행 등 상상력이 종합된 만화들을 보면, 날아다니는 자동차는 물론, 로봇이 인력 상당수를 대체하는 세상이 공공연히 등장합니다.

일단, 80일 뒤 당장 원더키디의 장면이 나타날 것 같지는 않지만, 당시 중요하게 보았던 AI, 우주, 로봇 등의 포인트는, 여전히 현대 거대국가와 계열집단이 역량을 모아 드라이브 걸고 있는 주산업임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최근에, 토큰 이코노미가 가미된 영상물은 개인적으로, 레디플레이어원이라는 영화에서 게임계를 실감나게 다루었던 것 같습니다. VR(가상현실)과 드론까지 쏠쏠히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어쩌면, 상대적으로 그리기/만들기 원활한 만화/영화 등에서 인간의 상상력을 기반으로 방향성이 먼저 나오고, 실구현화로 가는 길은 자본과 인력이 시간과 결합해, 결국 그 미래가 열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과 집단 그리고 니트로스의 미래도 상상력에 방향성이 기반하고 있음은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는 어떤 방향일까요? 그리고 그안에서 구성원들의 역할이, 아니 무엇보다 즐겁게 살아가고 있으려나요?

80일 뒤, 그리고 1년/3년/5년 뒤에도?!

_{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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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T, 손에 잡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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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스팀 생태계의 불만과 개혁을 상상만 하는 것에서 SCT와 엔진니트로스들은 손에 잡히는 모양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SCT 생태계내 자원배분의 큰 틀은 출항 5개월만에 촘촘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안타까웠던 SCTR도 미흡한 의견에 멋지게 화답해주셔서, 앞으로 진성신규의 활성화가 이루어지든가, 물량 동결의 효과가 나오든가 어떤식으로든 SCT가격 및 자원활용도상 긍정적인 영향이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다만, 이제 앞으로 SCT를 얻는 행위는 말그대로 발권력의 분산이 심화될 것입니다. SCT스테이킹, 조합임대, SCTM, SCTR, KRWP, 그리고 소각까지..

냉정히 말해 이 모든 부문들에 각각의 지분율이 있지 않은 한, 현재 얻고 있는 SCT의 물량은 시간이 지날수록 개별적으로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됩니다. (일시 소각이익 증가가 아닌 전체 자원배분의 루트 증가로)

_{출처:pixabay}

다만, SCT 물량출회 우회방식 증가와 다양한 소각 및 스테이킹 활성화 요인으로, M완판을 전후해 SCT가격상승이 본격화되리라 추정됩니다.

더불어, 트래픽과 커머스에 대한 실용적 논의와 SCT 용처증가를 위한 지갑/환전소의 인프라가 갖추어진다면, 실천적 상상력과 토큰 자본이익이, 성공적 니트로스의 모델로서 SCT의 상징성을 높이리라 기대됩니다.

그리하여, 꿈틀대는 SMT내 대표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한다면, 현실세계에서 SCT 결제내역을 문자로 받아보고, 케이스 스터디 사례로 등장하거나, 바이낸스의 유망토큰으로 상장하는 것이 불가능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현재는 상상의 일환이지만, 인력과 자본이 시간과 결합한다면 이루어질수 있는 꿈. 그 첫해가 이제 D-80 이 남았네요.

모두가 멋진 성공을 꿈꾸기에, 가격과 물량을 넘어 근원적인 가치가 구조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상상하시나요?! 손에 잡히게 다가오길 기대합니다.

그럼 즐몬하..아니 즐겁고 힘찬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