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이야기] #관점 : 농축과 전환

in #sct5 years ago (edited)

# 농축도와 환금성

SCT 생태계 선택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원화/스팀(P)/KRWP/SCT/SCTM 으로 본다면, 같은 금액내 어떤 포트구성이 SCT를 얻는 관점에서 가장 효율적일까요?

현재도 그리고 앞으로도, 단연 가장 많은 SCT가 모일 KRWP가 효율적일 것입니다. 이는 SCT생태계내 파워가 집결되었던 원피스/유니온 양대 조합 중심체제를 변화시킬 이유로 이미 작용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임대제도 활성화가 이루어진다면, 뉴비 정착을 위한 자발적/지원적 역할도 일정부분 수행할 수 있을것입니다.

즉, 원화 일정 액수에 달하는 KRWP를 한번에 구입할 상황이 여의치 않는/부담되는 플레이어가 있을 때, 소량의 임대비 지급으로 어느정도의 SCT 보팅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면, 현재의 양대 조합원외에도 다양한 참여자들이 SCT에 보다 적극적으로 저자/투자활동을 할 근거가 마련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KRWP의 주요 보유자들은 대부분 저자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보팅보상 ROI보다 낮을 임대료하에서는, 본인의 저자활동에 보팅을 받는 것을 선택하지 직접 임차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또한, 한 저자가 전체 지분율 10%까지 KRWP를 모은다는 것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 될 것임을 감안할 때, 저자가 KRWP물량을 풀어서 임대시장이 활성화될 가능성은 극히 낮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역시나 관건은 저자활동보다는 큐레이팅과 장기관점에서 M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계신 투자자분들이 sct.min계정 시장가 매입정책/스왑체제를 통해 M을 KRWP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KRWP 임대시장 활성화 가능성이 존재할 것입니다.

이는 결국, M을 보유하신 분들이 SCT를 고정적인 갯수로 지급받게 만드는 M의 장점과 동시에 가장 높은 효율로 SCT를 획득할 KRWP의 장점을 고루고루 향유할수 있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변환과정에서 M가격을 높게 평가받아 KRWP를 상대적으로 좋은 가격에 취득하게 되는 것은 플러스 알파로.

일일 SCT.MIN계정의 M 매입을 통해 KRWP로 변환되는 양이 300~400 KRWP(30~40만원) 수준이라 할 경우, 한달 뒤 M투자자 전체의 포트에는 약 900~1200만원 수준의 KRWP를 보유하게 됩니다. 현재까지 시장에 유통중인 KRWP는 7,000만원 전후입니다.

또한, 현재 sct 총스테이킹이 303만개이며, KRWP계정에 모인 sct가 22만개, 앞으로 매일 저자보상과 m매입으로 모일 sct가 약 5,200sct라고 할 경우, 현재 30만개 전후의 원피스/유니온 조합은 당연하고, 90만개의 sct를 모은 최고파워 sct계정인 sct.min계정도 sct.krwp계정이 따라잡아 sct생태계 내에서는 sct왕좌를 차지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따라서 sct내 저자활동을 위해서는 krwp보유가 필수인 것은 기정사실화 되었으며, 다만 스팀파워의 증가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현재 보팅보상의 50%이상을 차지하는 스팀보상의 지분율은 krwp당 약화될 것입니다. 또한, sct의 가격이 중장기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마냥 sct.krwp계정에 모인 sct파워에 비례하여 획득하는 보상이 올라가지만도 않을 것입니다.

즉, sct.krwp계정이 이미 sct생태계내 스테이크 sct를 상당부분 흡수한 상태에서는 krwp의 추가보유 효율성이 꺽이는 지점도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아직도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뒤 계산상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기에, 현시점에서는 먼 이야기입니다.

더불어, krwp에 sct외에 스팀과 기타 다른 보상들까지 더해진다면 매력은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따라서 현재같은 초기에 KRWP를 잡아놓는것이 SCT 획득 등 여러모로 유리하다 생각합니다.)

큐빅.jpg
출처: pixabay

다만, 환금성 측면에서 원화와 스팀(p) 그리고 쌩 SCT대비 krwp의 현금화 루트가 미미한 것은 현재까지는 사실입니다. (현재 저자/투자자들이 추가적인 설정을 망설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운영팀에서도 다양한 통화로 전환이 가능한 스왑제도가 마련 중이며, 이부분의 원활화가 이루어 진다면, SCT생태계는 순도높게 농축된 SCT계정인 KRWP 중심으로 체제가 완전히 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물론 생태계내 기본이자 URL작성을 위한 최소 단위로써 SCT의 고유 쓰임새도 더해지리라 추정됩니다.)

SCT 저자활동을 지속할 유저, 혹은 신규로 진입할 유저, 그리고 M보유자 입장에서도 투자 회수를 위한 측면에서 KRWP는 포트 필수품목임과 동시에 상대적 대형자금 환금성 루트로 쓰임새가 중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반적인 가치를 만들어 가야할 이유도 증가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어느새 10월의 마지막 주말이였네요. 모두들 편안한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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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berrysboy님이 lovelyyeon.sct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10 SCT)을 하였습니다.

앗 감사합니다~!!

realmankwon님이 lovelyyeon.sct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1 SCT)을 하였습니다.

으아~ 감사합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krwp 많이 모아야겠네요 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네~ 유망조합의 지분율 관점에서도 SCT 저자활동을 하기에는 필수품목이 될 것 같아서요.. 신나는 휴일 되세요! ^^

lucky2님이 lovelyyeon.sct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1 SCT)을 하였습니다.

아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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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WP 보상을 개발하면서 나름 시나리오를 생각해 봤는데 지금까지는 저의 생각과 비슷하게 가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임대제도가 나오면서 판이 조금 달라질 것도 같습니다.

현재는 KRWP 의 상위 홀더 대부분이 포스팅을 하고 있지만 누군가는 SCTM 을 KRWP 와 대량 변환하여 이자를 받을 것을 계획하고 계실 듯 합니다 ^^
그때가 오면 KRWP 의 임대사업이 본격화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KRWP 임대 중계 사이트를 만들어 보고 싶네요 ㅎㅎ
생각하는 것이 있는데 포스팅으로 정리를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10월 마지막일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ㅎ

네~ M의 출구로 KRWP가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높은 보팅력/이율로 인해, 투자자가 적절히 들고갈 동인까지 마련된다면, SCT생태계의 활기가 더 생길 것 같습니다. 환금성 부분은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엔진 마켓내 거래와 스왑체제까지 더해지면, 고유의 매력에 대한 개별 평가가 다양한 행동방식으로 드러날 것 같아요.

임대 중계사이트 아이디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예전 스팀임대 사이트도 인기가 높았던 것 같은데요. 일단 KRWP로 시작해서 단기 SCT임대 등까지 포함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 같아요~ 그래도 몸부터 챙기시구요~ 기운내셔서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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