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이야기] #관점 : 다각화

in SCT.암호화폐.Crypto4 years ago (edited)

포트폴리오 다각화는 규모가 서서히 커질수록 그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되며, 개인은 물론 기업과 국가의 범위에 이르면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그렇다면 커뮤니티 생태계의 안정성을 높이는 자산의 구성은? ICO없이 자체발행 물량에 의존하여 개발비와 각종 비용의 지급을 전담해온 스팀은 몽상가적 허상과 수익모델 부재의 실재사이에서 분투하며 시장가격에 희비.

명색이 암호화폐 기반 커뮤니티임에도 어찌보면 커뮤니티 포트폴리오내 스팀으로만 가득채워진 (그것말고는 없는) 구성은 자체로 위험성이 높으며, 상승시에 탈비트 스팀선물시장 확대시 급등락의 시장소외(조작)도 가능.

결국은 스팀의 매도 세력으로 재단을 재등장 시키라는 것인가? 스팀을 매도해 BTC/BNB/주식을 마련해야 하는 것일까? 그게 아니라면 이자율 차등을 전제로 새롭게 주주를 구성하는 지분판매(교환)의 새판짜기를 진행.

핵심은 스팀으로만 구성된 재단/커뮤니티 자산변동이 오히려 스팀생태계의 안정성을 높이는 선택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의지가 있다면 방안은 다양하게 마련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트론과의 지분율 스왑도 고려대상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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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ixabay

연간지급되는 인플레율이 매년 0.5%P씩 감소하다 1%에서 계속 발행되는 초기 인플레의 설계를 수정하고, 오히려 총발행량의 한계를 둔 뒤 그 일부를 당겨와 다양한 통화로 판매하는(베너핏 차등)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노르웨이를 세계 최상위권의 1인당 GDP국가이자 대표적인 복지강국으로 만든것은 북해유전과 국부펀드였습니다. 계속해서 뿜어져 나올 것 같던 석유의 판매에서 멈추지 않고 글로벌 펀드를 구성해 복리의 수익을 분배한 것.

누군가에게는 스팀의 지속적인 발행이 가격이 유지된다면, 유저가 늘어난다면, 그런 가정들을 더하면서 생태계에만 집중하면 답이 나올것 같은 유전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가격외 축소 중인 몰빵 포트폴리오처럼 보일 수도.

올해 비트와 스팀등 알트 등의 상승을 기대하는 것은 유효하지만 일시적인 붐업에 털면 끝이라는 마음과 지속적인 성장을 시키려는 그룹간의 간극은 운용/보유 자산의 다변화에서 줄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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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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