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이야기] #상상 : 생태계 활동과 사업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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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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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SCT의 재고가 상당부분 부족한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M 전환수요에 따른 것 + 홍보소각 이익의 감소 그리고 KRWP설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M의 완판으로 SCT의 자원배분은 그 주체가 드러난 상황입니다.

발권자가 대부분 확정된 현재 그리고 이제 또다른 생산과 소비 그리고 투자활동의 진작을 위해서는 플러스 알파가 필요합니다.

현재 SCT로 할 수 있는 것은
생각보다 많으면서 또 생각보다 적기도 합니다.

일단, OUT :

팔아서 스팀피로 전환하기

그리고, IN :

SCT를 스테이킹해 큐레로 SCT 만들기, KRWP로 베네설정해 스팀/SCT/SPT보팅 받기, 홍보소각/유료보팅으로 SCT지원계정/유니온 계정 보팅받기,

조합에 임대해 보팅/큐레이익 받기,

마음에 드는 글에 따봉하기, 이름앞에 뱃지 신청하기 그리고 마켓을 통해 완소 즙 등을 구매하기 등입니다.

정리하면 ①SCT로 SCT를 버는 재생산 행위(발권), ②SCT를 소비하기(따봉,뱃지,마켓), ③SCT를 투자하기(조합임대)로 분류해볼 수 있습니다.

생태계 일차적 발권의 방법이 일단락된 현재, 향후 소비와 투자 활동의 부흥에 중점이 가게될 것입니다. 발행량이 늘어나고 참여자가 많아져, SCT를 원하는 이들이 많아질 수록 그러할 것 같습니다.

SCT를 바로 다양한 암호화폐로 변환하거나 스몬 등에서 주요 결제화폐로 등록받는 것은 SCT왈렛이 나온다면 좀더 원활히 진행될 것입니다. 개발과 재원 그리고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운영팀이 다양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기에 결국 실행되리라 예상합니다.

결제가능한 소비물품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절대적인 생태계 구성원 수가 적다보니 엄밀히 말해 판매자가 큰 이익을 볼수 있는 판은 만들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소비를/판매를 해보는데 의의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 역시 경험이 누적되고, 지원계정의 활동이 자발적/조합적으로 구성된다면 상품의 가격/품질 경쟁력이 있는 한, 기존 법정화폐의 소비처를 대체할 가능성이 내재해 있다 생각합니다.

이제, 투자. 현재 조합에 대한 투자/임대 말고는 별다른 상품투자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냥 보팅받고 큐레이익을 받는 걸로 끝. 향후 이부분에서 새로운 장이 열릴 수 있을까요?

_{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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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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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의 출발점이 그시점에 가장 물량수익률이 높았던 저자/큐레이익에 초점이 있었기에, 솔직히 다른 활동을 통한 이익획득의 필요성이 낮았습니다. 그냥 임대해 보팅받고 배당받는게 물량늘리기 최선의 선택이였습니다.

그러나, 저자활동을 하지 않으면서도 큐레보다 높은 수익을 줄 수 있는 상품이 나온다면, 저자 중심의 SCT 조합 형태는 변화할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KRWP와 SCTR지원계정 힘이 축적될수록, 발권력 분산이 진행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프로젝트별로 진행되는 SCT 투자상품과 이익의 지급. 법적인 제재와 논란의 가능성을 벗어나 새로운 사업이 나올수 있을까요?

①수신/여신의 은행처럼 SCT 홍보 소각액/스테이킹 단기임대나 대부업

②임대기능 도입시, KRWP를 보유만하고 글을 쓰지 않는 이가 활동을 쉬고 싶을 때, KRWP를 임대해주고 사용료 수취

③신 마켓조합 차원에서 공통관심의 물품과 서비스를 공동구매/가입해, 조성되는 판매/레퍼럴 이익을 분배

(그리고 쉽지 않겠지만, SCT로 하는 간소화 유료게임도..)

_{출처:pixabay}

아마도, 니즈와 자원이 있다면 신사업은 어디선가 나올 것이고, 그것이 SCT의 소비/투자처로서 생태계내 순환활동을 자극하며 저장/사용/교환가치를 만들어 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발권력이 부족한데 소비/투자 활동을 하고 싶다면, SCT를 매수해야겠지요.

이제 5개월된 아가에게 왜이리 안뛰냐고 뭐라한다면 학대로 혼이 나겠죠? 다만, 애정으로 잘 먹이고 기르며, 앞으로 커서 뭐가 되고 싶어~라고 꿈을 물어볼 수는 있지 않을까합니다.

멋진 동업자분들의 활동이 다방면으로 활기차게 펼쳐지는 생태계가 무척 보고싶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