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의 천국 , 애견까페에 다녀왔어요.

in #kr-pet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러브~흠~ 입니다

지난 주말 집근처 걸어서 5분이면 갈수 있는 거리의 애견까페가 있어..
목욕도 시킬겸 다녀왔습니다.
목욕은 예약하고 와야한다고 해서.. 이날 목욕은 못하고..
그냥 별이 친구들과 실컷 놀다 왔습니다.

와~ 그런데.. 정말 애견들이 정말정말 많았어요.
저는 쬐마난 별이만 키우다 가서 대형견들 보고 흠칫 놀랐답니다.
그래도 조금있으니 얼마나 귀엽던지요..
꼭 마당있는집에 가면 강아지 여러마리 키워야지 생각하고 왔답니다.

  • 친구만난 별이 의 신난 발걸음이 느껴지시나요? ㅋㅋㅋㅋ

  • 처음가서는 막 대형견이 짖고 하니까 승윤이도 안겨서 까페에 입장했어요.ㅎㅎㅎㅎㅎㅎ
    그러더니 저렇게 대형견이 다니면 흠칫 얼음이 되었답니다. ㅎㅎㅎㅎ
    귀요미. ㅎㅎㅎㅎㅎ

  • 시간이 지나니까 땅에 주저 앉아서 이아이 저아이 만져주고 ..
    그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요..ㅎㅎㅎ
    다른 테이블에서는 강아지 키우지 않는 아이들과 부모님들도 오셨더라구요..
    아이들이 강아지를 좋아하니 까페에 오셔서
    자유롭게 아이들과 교감할수 있도록 하신거 같더라구요..

  • 이아이는 제가 까페에 들어왔을때부터 저에게 막 친한척을 하더라구요..
    사실 별이보다 큰 강아지는좀 무서웠는데..
    까만 아이가 오니 흠칫 흠칫놀랐답니다. ㅎㅎㅎ
    그런데 자꾸보니 귀여워요. ㅎㅎㅎ
    @allpass 님의 깜지 생각이 많이 났답니다.ㅎㅎㅎㅎㅎ

  • 저는 웰시코기가 너무 귀여웠어요..
    짧은 다리를 저에게 척 올리면서 어찌나 귀엽던지요..ㅎㅎㅎㅎ
    정말 키우고싶었어요..
    사람들이 웰시코기 웰시코기 하길래 왜? 머가 귀엽다는 거지 ? 했는데..
    정말이지 웰시코기는 데리고 가고싶었답니다.ㅎㅎㅎㅎ

  • 얼굴 미남 말라뮤트 (?) 시베리안허스키 (?) 어떤종인지 모르겟어요. ㅎㅎㅎ
    사실 저는 강아지 종류에대해 잘 몰라요. ㅎㅎㅎㅎㅎ
    그런데 이아이 얼굴이 진짜 잘생기지 않았나요?
    여자인가? 모르게뜸요. +_+

  • 이아는 정말 우아하게 다녀요.. 생긴것도 우아하게 생겼는데 말이죠..

  • 까페안의 강아지는 자유롭게..

별이는 너무 작아가지구 잘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아이들 사이에 있으니까. ㅎㅎㅎㅎ
애견까페 주인분들이 정말 강아지를 좋아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계속 강아지 케어해주시고 만져주시고 놀아주시고..
정말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으시면 할수 없을듯 하더라구요..

첫 방문이었찌만..가까운곳에 애견까페가 너무 좋았어요..
아무래도 자주 방문 할듯합니다.
승윤이도 너무 즐거워 했구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웰시코기 사진 한장더 투척 합니다 .
너무 귀여워요 +_+

벌써 수요일이네요. ^_^
행복한 수요일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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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 녀석 울깜지 친구들 맞네요 ㅋㅋㅋ 어디인데 블랙랩이 있죠? 상주견은 아니죠? 말라뮤트는 좀 점잖죠! 덩치도 크고 털도 풍성하구 어디인지 참 대형견부터 소형견까지 많이 놀러 왔네요 주인장 마인드가 좋으신가 부네요 별이도 아주 신나고 가족분 모두 재미지고 신나셨겠습니다. 울깜지는 카페가믄 얼마나 휘졋고 돌아댕기는지 아주 정신 사나워서 ㅋㅋㅋ 목욕까지 했으면 아주 개운했을 뻔했는데 좀 아쉽군요 ㅎㅎㅎ

깜지가 블랙랩이였군요..
올패스님 맞아요 상주견은 아니고 애견까페 데리고 오셨더라구요. ㅎㅎㅎㅎ
깜지 친구도 얼마나 돌아 댕기는지. ㅎㅎㅎㅎㅎ 엄청나게 장난꾸러기예요. ㅎㅎㅎㅎㅎ
발랄하고. ㅎㅎㅎㅎㅎ
보면서도 깜지생각이 났습니다. ㅎㅎㅎ

애견까페 주인분들이 정말 강아지를 좋아하는게 느껴졌어요..
내부 인테리어도 많이 하지 않았어요. 그냥 비워두셨더라구요..
실제로 테이블도 몇개 안돼고 동선도 아이들이 걸리지 않게 하셧더라구요..

목욕은 집에가서 신랑이 했습니다. ㅎㅎㅎ
요즘 별이 털이 장난이 아니게 빠져서 목욕만 하면 대청소를 해야하거든요.ㅎ ㅎㅎ
목욕하고 대청소 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올패스님 ^^

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저기서 승윤이가 제일 귀여운걸요!!

꺄~~~~~~~~~~ 감사합니다. 기린님
몇일전에 승윤이가 머리를 잘라서 이쁘다고 사진 찍자고 했더니..

"엄마 나 원래이뻤는데 지금 훨씬 이뻐졌어?"

라고하더군요. 그리고 스티밋에 올리래요.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해주는 이모들을 아는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지금 파타야에 계시겠네요. ㅎㅎㅎㅎㅎㅎ
우왕~~~~
행복한 시간 되세요 ^^

얼음! 한 승윤이에게 땡!이라고 외쳐주고 싶습니당..ㅋㅋ
멍멍이들 눈망울이 선~하니 너무 예쁘네요.
강아지를 참 좋아하는 저는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은걸요?^^
좋은 수요일 보내세요 러브흠님~~^^

ㅋㅋㅋㅋㅋ 땡 외쳐줄걸 그랬습니다. ㅎㅎㅎㅎ
처음에 막 짖을때는 엄청 무서워서 쫄았어요..
그런데 눈을 보니 아이들이 엄청 순딩순딩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귀요미들. 저에게 막 안길때 어찌나 귀엽던지요.ㅎㅎㅎ
나중에 홈슐랭님도 애견까페가면 주머니에 넣고 오고싶은 마음이 드실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행복한 수요일 보내세요 홈슐랭님 ^^

애견카페 한번도 안가봤는데, 시간나면 꼭 가보고 싶네요 !
애견카페 가면 집에 데려와서 키우고 싶은 강아지들이 점점 많아질거 같아요 :D
승윤이와 별이와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애견까페 저도 첫 방문이였는데..
와~ 너무 귀여웠어요. ㅎㅎㅎㅎ
진짜 키우고싶은 아이들이 늘어버려서..
큰일났네요.
아무래도 마당있는 집으로 이사가야겠습니다. (언제쯤.....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웅님 ^^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

으아 ... 댕댕이 천국이네요 ㅠ ㅠ 너무좋음

코부니님도 한번 가보세요
강아지들이 앵길때 얼마나 귀엽던지요..
데려오고싶은 마음 X100이였습니다 ㅎㅎㅎㅎ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코부니님 ^^

저희집이랑 이름이 같네요 ..별이 ㅎㅎ
무지하게 친근감이~~
애견카페가 가까이 있어서 좋으시겠어요
저도 검색해서 한번 가야겠네요
오늘도 별이랑 행복하세요

아~ 맞아요. 아드님이 별이랑 산책하는 포스팅을 뵌적 있는거 같아요.
한분더 계셔요 별이라는 강아지를 가지신분이.ㅋㅋㅋㅋㅋㅋ
애견까페 가시면 아이가 엄청 좋아할거 같아요.
견주들도 아마 다른 강아지를 볼수있는 좋은 기회인거 같기도 하구요.ㅎㅎㅎ

감사합니다. 럭키님 ^^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

웰시코기는 궁딩이가....매력적입니다. 짧은 다리로 씰룩씰룩 걷는게 귀엽습니다. ㅎㅎㅎ

꺄~~~~ 맞아요
엉덩이 씰룩씰룩 걷는게 어찌나 귀엽던지요..
세상에 작았다면 주머니에 넣어서 올뻔 했어요. ㅎㅎㅎㅎㅎ

저희 몽이는 강아지들을 너무 좋아해서 대형견이던 소형견이던 가서 놀자고~~ 그러더라구요. 웰시코기는 정말 씰룩씰룩 귀여운듯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몽이가 비숑맞나요 ?
저번 포스팅에서 본거 같은데.. 비숑도 엄청 귀엽더라구요. ㅎㅎㅎㅎㅎ
몽이 이름처럼 하는 행동도 귀여운데요 ?ㅎㅎㅎㅎㅎ
웰시코기 엉덩이 씰룩씰룩 엄청 귀여워요.
짧은다리를 저에게 올렸는데.. 꺄~~~~ 정말 귀여워 죽는줄 알았답니다. ㅎㅎㅎㅎㅎ
몽이와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

전....개를 무서워하는 관계로...
애견카페는 평생 못갈곳인데,
러브흠님 덕분에 사진으로 구경하네요 ㅎㅎ

승윤이의 차렷얼음자세 넘 귀여워요~ ㅋㅋ
제가 저기가면 승윤이 옆에 저러고 있을듯^^;;

나중에 아이들과 남편분만 보내세요. ㅎㅎㅎㅎㅎ
저도 사실 강아지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였는데..
아이와 남편의 의견으로 별이 입양을 허락하고.. 마음의 문을 열었는데..
지금은 너무 이뻐요.
그리고 강아지에 대한 마음이 더 활짝 열린거 같아요..
다른강아지 보아도 너무 이뻐여. ㅎㅎㅎㅎ

저도 사실 처음에 흠칫 놀라서. ㅋㅋㅋ
대형견이 자꾸 얼굴을 핥으려고 할때는 난감. ㅎㅎㅎㅎㅎㅎㅎ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래이해나님 ^^

앗 저도저도 ㅋㅋ 강아지는 이렇게 보는 것이 너무 좋은 1인 추가입니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쏠님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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