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에서 생긴일 (BGM, 안되겠니 ♩♬♪)

in #kr8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러브흠입니다.♡
오늘은 2011년 무려 7년전 상해 여행에서 생긴 에피소드 이야기 입니다.
재미없을거 예상되지만 휴~ 잘 부탁 드립니다. (찡긋)

2011년 승윤이를 임신하고 있는 상태에서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친척동생이 중국에서 유학중이라 친척동생도 보고 여행도 할겸 상해로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저의 친한 친구 커플과 저희 부부는 친척동생을 만나러 상해로 달려갔죠. !!!!

상해에 도착했더니 비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일행은 상해의명동 난징동루만 구경을 했습니다.
난징동루만 구경하고나니 저녁 시간이 되더군요..저녁을 먹고 그냥호텔로 돌아가기 아쉬워 상해의 명소 와이탄을 가기로 했습니다. 좀 늦은 시간이였지만 서둘러 다녀오면 되겠다 생각해서 와이탄으로 향했죠.
화려한 조명의 와이탄은 정말 너무 멋졌습니다.

아래사진은 신혼때이니까 귀엽게 봐주세요. ㅋㅋㅋㅋㅋ

비가와서인지 바닥의 빗물에 반사되어 와이탄은 반짝반짝 빛이 났습니다.
친척동생도 비가와서 사람들이 많이 없는거라면서... 비가오는 와이탄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시간이 10쯤 되었을까 난징동루는 문을 닫기 시작했고 낮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더군요...
중국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일찍 문을 닫더라구요..
어둑어둑해진 난징동루를 지나 호텔로 걸어 가려는데 좀 무서웠습니다.
걸어서 와이탄에서 호텔중간까지 왔을때쯤 눈은 반쯤 풀려있고 비틀비틀 걸어서 마주보면서 오더라구요.. 좀이상하다 생각은 했는데.. 무슨일있겠어? 라고 생각하며 지나치려는데...
갑자기 저의 등에 매달려 있던 카메라를 낚아 채가려는거 아니겠어요?

요렇게 카메라를 메고 다니다가 집에 갈때쯤 카메라를 등쪽으로 매고 걸어 다녔거든요. !!!

저는 꺄 소리를 질렀고... 앞서가던 남자들이 헐레벌떡 달려왔습니다.
임신중이였고 놀랬던 저는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서있었습니다 .
갑자기 제 카메라를 낚아 채가려던 남자는 남편이 오자 카메라가 떨어지려고 하자 자기가 잡아 줬다면서 저에게 카메라를 돌려주는 액션을 취했고 남편은 그이야기를 듣고 고맙다는 말을 연신 하더라구요...

남편: Thank you!! Thank you!! 오, Thank you!! 사례금이라도 드리자 여보 ...

사례금???

아니 이남편 무슨 이야기를 하는건지....
상황파악이 전혀 안된 남편에게 저는 그냥 가자고 신호를 했고...
얼른 호텔로 무사히 돌아가야겠다는 생각만 하면서 호텔로 무사히 도착을 했답니다.
호텔에 모인 우리들은 남편에게 왜 고맙다는 말을 했냐면서!!!
그사람이 우리 카메라를 훔쳐 가려고 했다가 거짓말한거라고 이야기를 해주었죠...

그제서야 모든 상황이 이해가간 남편은 자기를 자책하면서... (그때 남편의 표정이란. ㅋㅋㅋㅋ나라잃은 표정을 잊을수가 없네요. ㅎㅎ)
얼마나 자책하던지. 난 그것도 모르고 사례금 주려고 한거냐면서. ㅋㅋㅋ
자기가 너무 바보같다고. ㅋㅋㅋㅋ
미안 여보 거기서 카메라 훔치려는 사람이였다고 이야기 하면 더 상황이 안좋아질까봐 얼른 가자고 한거였어.ㅎㅎ
그날 이후 카메라 들고 다니는거 위험하니까 자기가 들고 다니면서 신신 당부를 하더군요. ㅎㅎ
친척동생도 소매치기가 넘넘 많다면서...
자기일행도 소매치기 당했고 본인도 소매치기 당할뻔한걸 보았다고 하더라구요...
휴~ 조심조심 해야지.!!!!
그래도 첫날 소매치기 당할뻔 한 사건 말고는 아주재미있게 잘~ 놀다 왔답니다.

상해에피소트 끝~!!!!

아쉬우니 상해 맛보기 사진
다시보니 상해 넘넘 아름답네요. 조만간 다시 가고싶네요 !!!!

이렇게 하면 멋져 보일줄 알았어 jpg.

글로 표현하다보니 길어졌네요 !!!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수요일 !! 힘들지만 오늘도 힘내 보아요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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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했던 "상해" 와는 다르군요..; 상해는 다른 중국과 다른 곳이라는 얘기를 많이들어서...;; 진짜 놀라셨겠어요 흠님 ㅠㅠ 어떻게ㅠㅠ 다행이십니다. 그런데 너무 달달한 사진을 올리셨군요....흠...흠님..부럽..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나겠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일어나니 좀 무섭더라구요. ㅠㅠㅠ
달달한 사진.. 지금은 찾아 볼수 없는 추억의 사진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다행이십니다! 흠님 덕분에 저는 한가지 더 확신을 합니다! 혼자살아야지!!! ㅋㅋ

임신중에 많이 놀라셨겠어요... 남편분이 근처에 있어 천만 다행입니다.
정말 어딜가나 나쁜놈들이 있네요...

제생애 가장 놀랬던 순간이 아니었나싶습니다. !!
진짜 소매치기 하시려고 했던 분의 눈빛이 너무무서웠어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아 네 여행기 왤케 재밌니~~~ 이럼 이 언니가 여행기 쓸 자신감이 떨어지잖아!!!
그나저나 우산을 쓰고 거리를 걷고 있는 너의 모습 무슨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같아! ㅎㅎㅎ
(뮤직비디오 ㅠㅠ 나 너무 옛날사람같았나 ㅠ)

언니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ㅋㅋㅋ
언니 여행기는 사랑이죠 ♡
저때 너무 살쪄가지고 급 자신감떨어지고 했는데.ㅠㅠㅠㅠ 그래서 바로보고 찍은 사진이 없어요. ㅋㅋㅋㅋㅋ

상해는 큰 도시라 제가 아는 중국과 다른 이미지 였는데, 그렇지도 않군요...임신중이셨는데 많이 놀라셨겠어요.ㅠㅠ 그래도 도둑이 안훔쳐가서 넘나 다행입니다.

7년전이라 지금은어떤지 모르겠어요. ㅠㅠ
좀 놀래긴 했어도 친구도 있고 동생도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던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뉴라이프님 ^^

상해 건물들이 어마무시하네요~ 중국이나 한국이나 어딜가나 나쁜놈들은 있기 마련입니다ㅜㅜ

정말건물이어마무시하더라구요 !!!예쁘기도 예쁘구요 !!!
소매치기정말 조심 해야 겠더라구요. ㅠㅠ

상해 한번도 안가봤는데 사진으로 봤을때 너무 예쁘네요!!비가 와서 그런치 뭔가 운치도 더 있고ㅎㅎㅎ우리나라가 정말 치안이 좋긴 하나봐요ㅠㅠ

정말 이뻤어요 야경이 넘넘 멋지더라구요 !!!
비가와서 더 운치 있었던거 같아요.
치안은 우리나라가 엄청 좋은거더라구요. ㅠㅠ

아름다운 경치는 매우 매력적입니다, 친구들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lovehm1223

아름다운 경치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휴~ 놀라셨겠네요. 그래도 큰 피해 없이 넘어가서 다행이었네요^^ 이 와중에 사진은 Fischer 그림처럼 너무 이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말 잃어버린거 없어서 정말 다행이였답니다.!!
상해 야경은 정말 너무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
행복한 하루 되셔요 notos님 ^^

역시 승윤이 아버님 소재가 젤 재밌어 ㅋㅋㅋㅋ
빨리 만나보고 싶으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게 읽어줘서 고마워. ㅋㅋㅋㅋ
3월에 다같이 만나자 .!!!

전 이런 에피소드는 없지만 외국여행에서 여행할때는 항상 소지품에 신경을 많이 써야겠더라구요.
임신중에 많이 놀라셨겠어요!~

저도 이런적이 처음이라 얼마나 당황했던지. ㅠㅠㅠ 소지품에 신경을 써야 겠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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