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은 한국의 코뚜래

in #kr10 years ago (edited)

아래는 제가 약 십몇년 전에 간단히 쓴 글입니다.
(나중에 구글의 블러거에 다시 올린 것임)

아톰님이 통일에 대한 글을 올려 주셔서, 저도 올려봅니다.
 

"통일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현재의 한국사회는 이 분단이 지배하는 사회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역사를 길게 본다면 분단이란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남북간에 문화적 동질성이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이 코리아(한국)가 이 일시적인 문제에 너무 고민하고 갈등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할 때가 있었다.

어떻게 보면, 이 모든 문제는 한국이 통일되면 해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시간을 근본 문제인 통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합리적으로 보일 때도 있다.

통일의 바탕은 상호존중이 되어야 안정된 통일 국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소의 코에 끼우는 나무를 코뚜레라고 한다.

또한 우리가 사용하는 말 중에는 ‘황소고집’이라는 말이 있다.

이 황소고집이란 처음 소의 코에 코뚜레를 하고 밭이나 논을 갈려고 할 때 황소가 말을 듣지 않아서 생긴 말이다.

즉, 주인(사람)은 이 코뚜레를 통해서 소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소의 코뚜래)

 
현재 한국(남한) 사회의 코뚜레는 분단인 것처럼 보인다.

우리사회가 이것(분단)에 휘둘리는 모습이 좀 심하다고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따라서 이제는 보다 많이 통일을 생각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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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hanaloum.blogspot.kr/2014/01/blog-post_8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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