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t 에서 Newbie 로 산다는 것. - 평판 50 달성 기념.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newbie7 years ago

안녕하세요. 양평 김한량입니다. @LKLAB2013
저는 서울의 아파트를 떠나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 양평으로 왔습니다. 귀촌인이죠. ㅎㅎ
현재 #kr-house 태그를 개척중입니다. ( @woo7739 님 감사합니다. )

그럼 Steemit 에서 Newbie 로 산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스팀잇을 알고 시작한지 이제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배우게 된 것은 이 스팀잇이라는 공간이 얼마나 정성이 많이 들어가 만들어진 곳인지 알았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다른 분들이 피땀으로 만들어 낸 것에 저는 숫가락만 얹고 있는 것은 아닌가 불편할 때도 있습니다.

그것은 https://steemit.com/kr/@successtrainer/project-of-interview-clayop-2017-06-30 의 인터뷰를 보시면 알 수 있었습니다. @clayop 께서 응해주신 인터뷰 였으며. 진행은 @successtrainer 께서 해주셨습니다. 왠지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이전에 유니텔 게임 동아리에서 사람들과 나누었던 이야기와 비슷합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무언가를 위한 열정이 느껴졌죠.

lklab2013.jpg

Newbie 라는 의미.

뉴비는 우리나라 말로 하면 '초보'와 유사한 개념일 것입니다. 그런데 초보는 누구나 한 번씩 거쳐가는 일일 것입니다. 제가 스팀잇을 좋아하는 이유는 지금은 스팀잇에서 자리를 잡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자리에 오른 분들이 가감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점입니다.

https://steemit.com/kr/@leesunmoo/6-leesunmoo <- 이글을 보면 @leesunmoo 님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12개월 전의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내 주신 것이지요. 저도 여기 스팀잇의 생태계를 잘 모르기 때문에 @venti 님의 글을 읽으면서 이것 저것 시도를 하고 있는 중이지만.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 없는 것임을 깨닫게 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12개월 전의 내 모습이라는 @leesunmoo 님의 이야기를 보게 되면 누구에게나 뉴비 시절은 있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모두가 고래를 꿈꾸는 자유로운 상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꿈을 이루고자 할 수도 있습니다.

잊었던 꿈을 찾아서.

@cubo 님은 제게 잊었던 꿈을 다시 도전해볼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주셨습니다. 이번에 미국과 관련된 포스팅을 하고 계신데요. '스팀을 모아서 미국여행을 떠나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에게는 미국은 유학 실패의 상징입니다.

어린 시절 운이 좋아서 미국 유학을 떠났지만. 떠난지 몇개월 지나지 않아서 IMF 가 터지게 되었습니다. 가세가 급격히 기울기 시작하면서 학업을 접고 눈물을 흘리면서 한국으로 되돌아 왔지요. 그렇게 돌아온지 20년이 되는게 바로 올해입니다. 그리고 미국을 갈 수 없었던 제게 스팀을 차곡 차곡 모으면 될 수 있다는 꿈을 심어 주셨습니다.

Steem it은 생태계.

저는 이곳이 생태계라고 생각합니다. 바다 안에 멸치, 참치, 고등어 등. 여러가지 생선이 없고 단순히 고래만 있다고 상상해보면 어떨까요? 아마 바다의 생태계는 처참히 파괴가 될 것이고. 모든 고래도 살아남기 힘들 것입니다. 저 역시 먼저 고생하신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이곳에서 둥지를 틀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입인사를 할 때. 따듯하게 맞이해줄 수 있는 수십명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 역시 자리를 잡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시행착오를 할 때. 격려의 한마디를 듣는 것만으로도 뉴비에게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정말 맨 처음 시작할 때에는 없었던 그런 포상이 현재 뉴비들에게는 있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생태계는 변할 것입니다. 지금은 작지만 커다란 생태계로 변화되면 될 수록. 지금의 상황과는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저 역시 하나 하나 기록하면서 잊었던 꿈도 찾고. 여러 사람들의 격려를 받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더 많은 뉴비가 유입될 것입니다. 그 뉴비들로 인해서 새로운 바람도 함께 불 것이며. 생태계의 다양한 볼거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주변 사람들의 인식.

스팀잇이 너무 좋아서 주변에 이야기 하면 반응은 재밌습니다. '신종 다단계 아니냐' 라는 말투가 나오죠. 그리고 또 이어집니다. 지금 블로그를 하면 '네이버 블로그를 해야하는 것 아니냐' 이런 반응을 보면. 정말 인지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모든 것이 안정화 되어 있어서 정체된 곳엔 기회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모를 때. 기회는 자라나게 되고. 아직도 스팀잇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지금이 바로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기회를 잡은 것이 바로 오늘의 스팀잇을 시작하는 뉴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반은 닦여져 있고. 도와줄 사람들은 이곳에서 그들은 환영하고 있습니다.

뉴비 = 최고의 기회를 잡은 사람.

혹자는 말합니다. 너무 긍정적인 것이 아니냐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렇게 모두가 열정이 넘치는 곳에 오늘의 최고의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이죠. 모두가 기회를 보지 못할 때. 기회를 찾는 뉴비 여러분들께서 이곳을 통해 함께 꿈을 이뤄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시작하시는 뉴비 여러분. 여러분은 곧 최고의 스티머가 되실 것입니다.

저를 포함한 모두가 말이죠~!

Sort:  

좋은 글입니다ㅎㅎ 50 달성하신거 축하드려요!

응원 감사합니다. 평판 50의 의미도 모르는데. 그냥 앞자리가 달라져서 신나 있었습니다. ㅎ

저도 뉴비로 최고의 스티머를 꿈꿔보고 싶어요!!! :)

정말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평판 50 정말 축하드러ㅕ요!

초기에는 평판이 잘올라간다고 하는데.
일단 앞 자리가 바뀌니 기분이 좋습니다.

축하합니다 50달성

축하드립니다~ 따스하고 진실된 꼬드김?으로 정말 손색이 없습니다~
ㅋㅋ 함께 화이팅팅팅!^^

스티머가 되는 것은 지금이 최고의 기회입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데 부족한 필력이 제 한이기도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앞으로 집짓는 이야기를 쭈욱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와우 와우 축하드립니다👍

뉴비들의 멘토 벤티님!
앞으로도 멋진 활동 기대합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기대가 됩니다:) 제 포스팅이 열정을 줄 수 있었다니 정말 기쁘네요~

감사드립니다. 인터뷰를 하시는 영상에서 저도 두분 말씀을 듣고 배운 것이 많았습니다. 스팀잇의 역사를 알게 되고 나니 더 애정이 가게 되었습니다. 지워지지 않을 이곳에 제 기록을 모두 백업해놓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시는 모습 기대 하겠습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이곳에 소중한 기록들을 모두 남기고 싶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스티밋에서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D

저는 스팀잇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는 축복을 가장 좋아합니다.
현재 가장 관심을 갖고 애정을 쏟는 것이 스팀잇이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로가 전하고 싶은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나누자구요^^

Coin Marketplace

STEEM 0.29
TRX 0.12
JST 0.033
BTC 63855.79
ETH 3113.00
USDT 1.00
SBD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