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블록체인 = 투기용 싸이버 머니?
블록체인은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비트코인이 대명사 역할을 하였으며. 해커들이 쓰는 싸이버 머니 정도로 취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뛰어난 비용절감 효과와 함께 이전에 화폐들이 해내지 못한 역할들을 해내기 시작하면서 이 자체로 엄청난 가치를 갖게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사회 전반에서는 '투기물' 로만 취급 받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특히 비트코인은 제가 알았던 2013년 당시 10만원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총이 1조에 이르는 것을 보면서 정말 생각보다 큰 가치를 지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것보다도 100배도 뛰어넘는 가치를 갖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것은 단순 화폐 혹은 자산으로써의 가치로 급상승 하여 주목을 받았을 뿐. 그 본질을 제대로 소개하지 못하기에 사회에서 그런 취급을 받는듯 합니다. 좀더 깊숙히 들여다 보고. 그것이 만들려고 하는 세상이 단순히 투기만을 위한 세상은 아니라는 것을 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블록체인의 근본.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개개인에게 더 이윤이 돌아갈 수 있는 사회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모로 노력하는 것은 사람들은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비트코인의 그늘에 가린 알트코인들 역시 투기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팀잇을 매일 하면서 이전에 블로깅을 하면서 느낄 수 없었던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스팀파워가 '빵'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보팅파워가 없어서 정성스럽게 글을 읽고 리플을 달고 다니면서 몇개월을 지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 중에서 글 하나에 보팅이 백달러 이상 가는 것을 보면서 부러움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에겐 소중한 댓글과 제가 다른 글을 읽으며 정성스럽게 리플을 달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이 컸습니다.
스팀의 가능성
네이버 메인에 올라온 글들은 광고가 많습니다. 물론 광고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글을 작성한 사람의 생각이 아닌 기업에서 의도한 대로의 글만 볼 수 있게 된 것이 아쉬웠습니다. 무언가에 대한 정보가 가이드라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스팀에서는 개성이 많은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글의 정성에 따라서 보팅이 완벽하게 균등한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스팀의 특징이고.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생태계를 걱정하는 분들의 활동으로 인해서 스팀은 최대한 균형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가장 중요한 것이 '분권' 입니다. 우리는 여러 산업시대를 거치면서 혜택을 보았지만. 삶이 크게 윤택해지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겉으로 보기엔 사회는 화려해 보이지만. 청년실업, 노인빈곤 등. 사회적 약자들의 기반은 아예 없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사회적 약자 예비생으로 전락하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은 탄생했습니다.
스팀은 분권화를 계속해서 이뤄내고 있습니다. 물론 고래의 힘은 강력하고 생태계를 좌우하지만. 중요한 것은 저 같은 멸치, 꽁치, 피래미들이 모여서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모습에서 스팀의 가치가 빛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의 가입자들이 늘어나고 뉴비가 늘어나는 것도 같은 현상일 것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생태계가 갖춰지고 있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성공과 실패
블록체인의 장점을 활용해서 스팀에서는 작은 성공과 작은 실패가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곳에서는 스팀을 결코 투기물로 취급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밋업을 통해서 함께 긍정적 미래를 꿈꿔 나가는 것에서도 저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투기물로만 보기에 너무 아깝습니다. 단순히 이 시장에서 천만원을 벌거나 몇 억을 번다고 해서 생활이 모두 개선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가족, 우리의 이웃들까지 내 투기의 승리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 기술들이 실생활에 들어서면서 경제구조의 선순환이 일어난다면. 나는 몇 억이 없다고 하더라도 불안해 하고 살지 않아도 되게 됩니다.
정당하게 활동하면서 벌어들이는 하루 하루의 삶이 보람찰 수 있습니다. 엄청난 돈의 가치보다 매일 매일 공평한 댓가를 받으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진행하면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삶이 더 나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판돈을 올려가면서 어떻게 하면 한번에 큰 이윤을 얻을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투자에서는 장투가 진리
물론 저의 이야기가 모두 고지식 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보석을 보고 이것의 가치가 판명나기 전에 다른 사람 손에 넘기게 되면 그것만큼 아까운 일도 없을 것입니다. 얼마전에 스팀달라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팀달러 보다 스팀자체의 가치가 크기 때문에 미래에는 그것보다 더 큰 상승의 파도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투기물로 여기게 되면 그런 것을 보기 힘들어집니다.
장투가 진리라고 느낀 것은 제가 성인이 되고난 후에 일어난 일들을 정리하고 공부하면서 부터였습니다.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한 경우 10년 동안 상승한 가치는 어마어마 했습니다. 부동산 투기가 광풍이라고 하지만. 부동산에 비해서 기업활동은 비교할수 없을만큼 성장해 있었습니다. 아파트 대신 열심히 기업을 일궈가는 어떤 것이든 투자를 했어도 그것을 상회할 만큼 가치를 갖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블록체인의 상승세가 가파르다고 하지만. 스마트폰 시대에 일궈놓은 기업들에 비해선 아직도 규모가 너무 작습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기업들 중에 혁신적인 기업들도 많지만. 그늘에 가려져 있는 곳도 많습니다.
어쩌면 전통적 주식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경제 규모를 보여줄지도 모릅니다. 아직까지는 현실에서는 그 가치 거래가 전혀 되고 있지 않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그것은 시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목적이 있기 때문이죠.
믿음.
이제 남은 것은 믿음 뿐입니다. 우리가 정부의 발표로 인해서 출렁이는 그래프를 보며. 다른 곳은 로켓을 쏘면서 내 코인만 오르지 않는 현상을 보며 불안해 할 때. 그것을 지켜내는 것은 자신이 처음 선택한 이유와 믿음 뿐입니다. 그러나 그 믿음이 흔들리는 것은 바로 기회가 오기 직전일 것입니다. 그리고 기회가 왔다고 해서 던진다고 하더라도 그게 기회의 시작도 되지 않은 상황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갖추고 있는 기술들이 미래에 얼마나 가치를 갖게 될 것인지 판단하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면 그것은 시간이 되면 자동적으로 현실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저도 함께 기다려볼랍니다 ㅎㅎ
I think blockchain is best site really good job bro carry on thanks i like this post
자신이 정한 걸 바탕으로 하여
의연하게 앞으로 가려는 일련의 과정이
보기 좋네요
잘 보고 가요
바뀔거라 저도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배우고 더욱 노력해야지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그리고 그냥 농담이지만 혹시 2013년 당시 비트코인 10만원대였을때 구매하셨나요??
구매하셨다면 완전 대박입니다.
저는 불과 5개월쯤 전에 비트코인을 처음 알게 되어서 아쉽네요. ㅎㅎ 좀더 빨리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4천원어치 구매했었습니다. ㅎㅎ
전 생각해보니 만약 2013년에 비트코인 알았다면 이게 뭐야 했을것 같습니다 ㅎㅎ
전에 1비트당 1달러 할 때. 알던 분이 계신데 그분은 그것도 거품이라고 말씀하셨었습니다. ㅠㅠ 그건 2011년이었습니다.
1달러가 지금은 만달러가 되었으니 ㅎㅎ 혹시 비트 스텔라 이거 보셨나요??
http://www.inven.co.kr/mobile/board/powerbbs.php?come_idx=2097&my=chu&l=859271
스티밋을 해가면서 푹- 빠져버린 저에게
참 많은 끄덕임과 감탄을 주시는 글이네요
군데군데는 너무 좋아서 두번씩 읽었어요ㅎㅎ
다른 분의 생각을 들으면서 저 자신도 조금 떨어진 채 다시 바라보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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