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man] [2018년 7월 네번째 주] - 부자가 되는 공식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이 글을 쓴지도 벌써 한달이 다되어갑니다.

처음 쓸때는 7월의 시작이자, 2018년의 새로운 반이 시작되는 날이었는데요.

지금은 7월이 다가고 8월을 맞이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긍정적으로 변했을수도있고 생각보다 나쁜 방향으로 일이 풀렸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글을 쓰고자 마음 먹기전과 후과 많이 변했습니다.

일단 삶 자체가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돈에 대한 인식 자체가 많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는데요.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을 갖기를 원하지만 돈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근데, 그때 마침 시가로 10억원짜리 스포츠카가 멈춰서고 어떤 남자가 내렸습니다.

그 남자는 대충 봐도 20대 후반으로 밖에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부모님 잘만나서 인생 편하게 사는구만"

"사기를 쳤던가, 아니면 유산을 많이 받았던가 쯧쯧.."

근데, 왜 우리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아프다는 심리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돈을 원하고 부자가 되고 싶지만

돈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 돈이 많다고 하면 그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돈을 모았냐고 물어보기보다는

일단 폄하하는 것이죠. 왜냐? 내가 가질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어자피 가질수 없는것 남을 깍아내려서 그 가치를 없애버리는 것이죠.

일종의 정신승리라고나 할까...

근데, 돈에 대한 인식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돈은 그 자체로 생명력을 가지고 있고

생각을 할수 있습니다. 돈은 돈의 주인을 알고 있고 따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보다는 긍정적으로 돈을 받아들이고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돈이 따라붙는 것입니다.

일단 서론이 너무 길었나요?

그럼 지금부터 제가 정말 말하고자 하는 투자 얘기를 시작해야겠군요.

일단 제가 가진 종목수는 늘어나지도 않았고 보유수도 그대로입니다.
이미지 1.png

특이한점은 일단 롯데정보통신이 상장을 했다라는 점입니다.

롯데정보통신을 실질적으로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롯데지주가 최대 주주이기 때문입니다.

이왕이면 상승으로 시작했으면 좋아겠지만, 상장 첫날 -5%로 하락했네요.

뭐 크게 상관없습니다.

떨어지든 말든, 저는 어자피 계속 보유할것이니깐요.

그러면 손절기준이라는 것이 없는것인가?

물론 있습니다.

사업상 더이상 회생이 불가능하다 혹은 주식의 성장가치가 더 이상 없다라고 판단되면

무조건 팔것입니다.

그리고 아마 다음달 초에 월급을 받으면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적절하게 배분하여 구매할 예정입니다.

8월 둘째주 예정이네요.

사실 투자얘기를 별로 할게 없습니다.

왜냐면 제가 한달에 한번 주식을 사는건데

그다지 큰 변동이 없는 주식들(대형주 위주)이기 때문에

특별한게 없네요,

하지만, 사실 주식얘기만 하려고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은 아래 책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KakaoTalk_20180729_200259022.jpg

실제 도서관에서 찍은 건데요.

부자의 선택이라는 책입니다.

이 글을 쓴 저자는 자신이 수많은 부자들의 돈을 관리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뭔가 특별할 것이 있고

그들처럼 따라하면 부자가 될수도 있다?

혹은 그들의 비밀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 글의 핵심 내용은 아래 사진입니다.

KakaoTalk_20180729_200258558.jpg

위의 사진의 내용만 파악하면 100% 이해가 가능합니다.

부자가 되는 공식이라는 건데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과 공유하면 좋을것 같아서 사진을 찍어서 가져왔습니다. ㅎㅎ

일단 첫번째로 수입,지출 파악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돈을 얼마나 쓰고 얼마나 벌고 있는지...

이건 뭐 더 이상 말안해도 잘 아시겠죠.

두번째로 종잣돈 마련... 이것도 패스하겠습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세번째부터입니다.

사실, 첫번째와 두번째 공식은 이미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지출보다 수입이 많게끔

그리고 돈을 꼭 필요한 곳에만 쓰고

최대한 빨리 종잣돈을 만드는 것

그리고 투자 분야 개발입니다.

이 부분은 꼭 투자가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취미를 가져도 이왕이면 돈과 연관할수 있는 것을 가져라입니다.

정말 중요한 세번째는 아바타 창출입니다.

아바타 창출에 앞서서 한가지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사업가와 자영업의 차이를 알고 계시나요?

사업가와 자영업자 얼핏 보면 같은 단어이지만, 전혀 다른 존재입니다.

사업가와 자영업자.. 얼핏보면 같은 단어인데 사실은 꽤 다른 존재들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읽었던 책중에 사업가와 자영업자의 차이를 설명하는 글이 있었는데요.

그 글을 읽고 생각해볼만한 주제다 싶어서 이 글을 써봅니다.

사업가와 자영업자 모두 자기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자영업자는 자신만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치킨 장사를 하는 자영업이라고 해봅시다.

물론, 그들만의 노하우라는 것은 있겠죠. 하지만, 그들의 노동력과 시간을 쓰면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그들만의 "파이프라인"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자영업자(치킨집 장사,커피장사,음식점 장사,옷가게,소매업)들은 자신들만의 고유한 시스템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시스템을 차용해서(그들에게 돈을 지불)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가는 다릅니다. 사업가는 자신들만의 고유한 시스템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GS 편의점을 운영하는 사람은 자영업자이지만, GS그룹을 만든 사람은 사업가죠.

혹은 교촌치킨집을 운영하는 사람은 자영업자이지만, 교촌치킨을 설립한 사람은 사업가죠.

이게 바로 사업가와 자영업자의 차이입니다.

한가지더, 그럼 회사원과 자영업자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어떻게 보면 둘다 자신만의 시스템이 없고 노동력을 사용하면서 돈을 버는 존재들입니다.

단, 차이점은 자영업자는 자신만의 사업체가 있고 회사원은 정말 순수하게 노동력만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회사원은 무산계급에 가깝습니다. 프롤레타리아로서 옛날 계급 사회로 말하자면

최하위 계층에 속해있습니다. 하지만, 자영업자는 무산계급들을 고용할수 있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죠.

이상... 제가 생각하는 사업가와 자영업자 차이입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어떤 계급에 속해있나요?

물론, 저는 무산계급입니다. 아직은요

하지만, 사업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주식에 투자한다는것 자체가 그들의 사업을 일부 공유하는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바타를 만든다는 것은

여기서 말하는 사업가와 비슷합니다.

단 혼동해야하지 않아야할 것이 자영업과는 다릅니다.

자신만의 시스템, 즉 자신이 일을 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일을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게 바로 자신의 아바타 창출입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자신이 월급쟁이라면

처음에는 월급>>>>>>>>>>>>>>>>>>>>>>아바타 수입 이겠지만,

시간이 흘러서 어느 순간 보면

월급<<<<<<<<아바타 수입이 될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생활을 하다보면 곧 부자가 될것입니다.

이게 바로 이 책의 주제지요.

이 책뿐만 아니라, 수많은 투자,부자,돈,자기 계발에 관해서

책을 읽었습니다만, 대부분 이와 같은 주제로 끝나더라고요.

자 모두들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어보도록 합시다.

추후에 자신만의 시스템에 관해서 글을 쓰고 책을 낼 생각입니다.
(이미 80% 이상은 정리가 되었습니다.)

혹시 미리 읽어보고 싶은 분들이 있을까 싶어서

가장 비슷한 책을 위주로 추천해봅니다.

https://books.google.co.kr/books?id=qDlIswEACAAJ&dq=%EC%A7%80%EC%86%8D%EC%A0%81+%EC%86%8C%EB%93%9D&hl=ko&sa=X&ved=0ahUKEwj34OSNocTcAhUa9rwKHUzxCf0Q6AEIJjAA

지속적 소득이라는 책인데요.

책 내용 자체는 별게 없지만, 선정 주제는 굉장히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추세에 굉장히 걸맞는 주제지요.

이렇게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에는 8월을 시작하면서 조금더 힘찬 마음가짐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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