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스토리] 시황 - 주식 시장을 닮아가는 코인판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7 years ago

DQmNzAvMzr9AbuawCXv33JSZWvmrRK9TYBG1unEmEuuiZFR.png

안녕하세요? 레오스토리의 레오입니다.
대문을 선물해 주신 @weee 작가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글을 시작 하겠습니다.

2-3주 정도 동안 참으로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게 만들었던 장이네요. 기본적으로 비트코인은 5000달러까지 상승을 함으로써 조정을 줄 시점은 되었던게 맞지만, 그 조정의 과정이 찌라시들에 휘둘리면서 투자자들을 더 힘들게 했던 상황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힘들고 피곤한 사람들에게 우지한과 찰리리가 정점을 찍어버리는 트윗질로 시장을 더욱 더 혼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러한 트윗질도 큰 틀에서 찌라시라고 생각합니다.

코인 시장에 처음으로 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에서 넘어왔습니다. 크립토 시장에 새로운 사람들이 유입되는 것은 분명 환영할 일이고 발전될 일이지만 문제는 세력들도 같이 넘어온 느낌입니다. 크립토 시장에도 세력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시장의 급락을 보여 주는것 처럼 악의적인 계획과 냄새나는 찌라시들을 돌리는 것은 주식시장에서 많이 보던 모습이기에 우려가 되는 것입니다. 우려를 한다고 해서 사라지진 않겠지요. 그리고 어찌보면 그만큼 크립토 시장이 더 커졌음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주식시장에서는 '풍문으로 인한 조회 공시 요구 '를 하여 회사측의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그런 제도를 생각할 수 없고 중국과 같은 먼 외국에서 일어나는일에 대해 찌라시, 혹은 뉴스가 나온다고 할지라도 그 말을 100% 신뢰할 수 조차 없습니다.

20170913_203823.png

어렵고 혼란한 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혹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줄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현금과 비트로 가지고 있기를 권유드립니다. 급락장이 온다고 하더라도 항상 일정 부분의 비율(20% 이상)로 비트를 가지고 있기를 권유 드리는 것은 제가 예전 부터 늘 일관되게 말씀드렸던 부분입니다. 7월 하락장이 오기 전에도 같은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7월 폭락장을 예로 든다면 폭락 후에 비트가 다시 안정을 찾아서 폭등을 하기 시작하면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고서는 추격매수를 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혹 투자에 경험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그래프를 찾아 보시면 제 말이 이해가 될 것입니다.

계속되는 널뛰기 장입니다. 방향성을 정하셨다면 존버든 현금화든 한 방향으로 가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이런 장에서 포지션을 계속 바꾸는 것은 오히려 더 큰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장이지만 다들 지난 여름의 경험을 잊지 마시고 잘 대처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레오 스토리의 레오였습니다.

Sort:  

Cheer Up! 많은 사람들이 이 포스팅에 관심을 갖고 있나봐요!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크.. 대문 정말 임팩트 있네요.

멋집니다.


우지환과 찰리를 씹어 먹을 눈빛임다 ㅎ

안녕하세요 leomichael님 이미 현금화는 물건너갔다 싶어서 버티기 모드로 들어가야 할 것 같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시절이 또 오겠지요..

감사합니다 ㅎ
늦었으면 잊고 지내야죠 ㅋㅋㅋ
우리의 비트는 시간이 지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잘 날아가겠쥬 ^^

네 ㅋㅋ 잊어야지요 ㅋㅋㅋㅋ 쳐다본다고 떡이 나오는 것 도 아니구요 ㅎㅎ

저같은 초보는 이런 장에서 괜히 뭐 해봤자 손해만 더 커지더군요. 일정 비율 비트보유는 정말 공감합니다. 8월초 310만에 사서 330에 다 팔았는데 그 뒤에 500까지 오르는거 벌벌 떨면서 구경만했죠 도저히 다시 올라탈수가 없더라고요ㅋㅋ

맞습니다
힘든시간 잘 버텨 내시기 바랍니다

다시 판이 마구 흔들리네요.


중꿔들 참...

급락장이 올 수도 있지만, 스팀은 실체가 있어 그리 불안하지 않아 좋습니다.

우리의 스팀 화이팅!! ㅎㅎ

홧팅입니다 ㅋ
스팀은 오른것도 없어서 내릴것도 없슴다 ㅎ
지난 하락장 때 역프 껴서 700원대에 샀었죠 ㅋ

오우~
굉장히 좋은 가격으로 사셨네요~ ^^


딱 한 번의 기회였져 ㅋ

"주식시장에서는 '풍문으로 인한 조회 공시 요구 '를 하여 회사측의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그런 제도를 생각할 수 없다."
는 말씀에 심히 공감이 가네요.
모쪼록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제 내공이 약해서 보팅을 해도 효과가 없군요 ㅠㅠ

제 글을 읽어 주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죠
힘든시간 잘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

그럴려고 현금 조금 가지고 있다가 며칠 전에 최저점일 것 같아 추가 매수 했는데, 계속 떨어지네요. 어제 다시 올랐을 때 매도해 버렸어야 했는데...흑흑흑^^

폭을 좀 더 많이 잡을 필요가 있을것 같네요.

지난 주 부터 그냥 존버 상태입니다.
경험상 이럴때 어설프게 뭐 했다가 피본 적이 많다보니..ㅎㅎ
그저 이번 태풍도 얼른 지나가 주길... 하고 있습니다.

존버라면 끝까지 밀고 나가셔야죠 ㅋ
홧팅입니다 ㅎ

great feed man, its look very helpfull. Sorry i just support you with a comment and resteem, i don't have a lot of steem power

yo're welcome. i was resteem it

Coin Marketplace

STEEM 0.19
TRX 0.15
JST 0.029
BTC 63498.69
ETH 2645.91
USDT 1.00
SBD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