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시총 80위 스팀잇의 새로운 분위기
저도 오치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시총 1000억짜리 스팀에 시총 10억도 안되는 SCT가
악영향을 주었다고 바라보지 않습니다.
SCT가 약간 과열양상이기는 하지만
AAA는 분명히 글의 질에 의해 평가받고 있다고 보고
충분히 신규 유저에게 메리트가 큽니다.
제가 팔로워가 거의 없는 서브닉으로 영화감상평을
올려도 본계정이 받는 보팅의 절반이상은 늘 받았습니다.
(실증적 실험 결과입니다.)
그동안 스팀잇은 순수하게 글의 질로 평가받아왔나요?
이전에도 특정 그룹 또는 특정증인과 친분이 높은
사람들의 보상이 컸었던건 우연일까요?
SMT도 하기 전에 노드 운영비를 줄인다고 MIRA먼저
만든 스팀잇재단과 증인그룹입니다.
MIRA로 노드 운영비가 다운되었으면 당연히 HF21 이후에
증인 보상이 줄어야 합당한데 증인보상은 그대로 두고
저자보상 큐레이션 보상을 줄인게 근본적 악재 아닐까요?
새로운 플랫폼들이 열일하면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자들은 냉정합니다.
지금 HF21을 보면 투자자들은 파워다운해서 투자자를
우대하는 플랫폼으로 떠나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일거라
봅니다.
스팀잇은 글의 질로 평가받는게 전부는 아니라 봅니다.
기본적으로는 투자자들이 투자하고 싶은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글보상은 어쩌면 부산물(byproduct) 정도일꺼라 봅니다.
하물면 유튜브도 보상이 큰 분들도 대부분은
자금을 들여서 작업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거의 24시간 댓글에 대댓글 달면서 버티는
분들도 많습니다.
보팅봇은 부정적인 면도 많지만 자신의 글을
홍보하는 적극적인 수단인 면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특히 SCT, AAA 보팅봇은 스팀수요를 창출하고
스팀엔진 토큰의 환금성을 증가시켜주는 면도
있습니다.
저도 증인보상은 줄여도 된다는 입장입니다. 제 예전 글들 보시면 아실껍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에서 잘못된 사실이 있습니다. "저자보상 큐레이션 보상을 줄인게"가 아니라 "줄이려고 하는게" 맞으며 아직까지 막을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습니다.
이 부분을 미리 방지해보고자 의견수렴을 해서 스팀잇과 증인들에게 강력하게 얘기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적어서 큰 힘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침묵은 암묵적 동의로 간주되기도 하죠. 이런 악재를 막는데 레오님도 일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늘 감사합니다.^^
제가 놓친 부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늘 노력하겠습니다.
투자자와 증인, 창작자가 모두 상생하는
스팀잇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