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혜화동 ~ 대학로 ~~!!!
세상에나 ~~~!!!
언제 이런 혜화동을 만났던가~????
언제 이런 혜화동거리와 맑은 하늘빛을 만났던가?
당췌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사람없는 주말 오후 한적한 대학로와 혜화동........
수십년간 제 기억에는 없었습니다.
어느 한때 시절에는
곳 곳에서 저마다를 알리려는 음악소리와 공연,
구석구석 공연장에서 관객을 모으기 위해
걸판하게 펼쳐졌던 호객?행위들,
시끌벅적한 골목골목.....
그곳 어느 것들에는 적당하게 섞인 먹거리 장들,
또~~~ 그 옛날,
대학로 차없는 젊음의 길로
노상을 점거?하며
한 때는 운동가와 막걸리로
한때는 유행가로 채우던
그런 소통의 길이 되기까지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친 곳...
그곳이 이리 한적한 곳이 되다니요???
아무리 둘러보고,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세상이 변했나?
코비드19가 만들었나?
아~ 혜화동, 대학로~!!!